아저찌들이 전자발찌냐고 물어봐서 버렸져염 ㅜㅅㅜ

ㄷㄷ 뭐쓰셨길랰ㅋ

페블은 써보지 않아서 패스하고요. ^^


저는 갤기어, 기어2네오 사용해봤고 지금은 네오를 1년 9개월 째 사용중입니다.


현행 모델인 갤기어S2처럼 원형에 패셔너블 하진 않으나,
진짜 운동이나 편의성만 따진다면 구형인 갤럭시기어2 네오도 좋습니다.
베터리는 화면을 블랙바탕으로 하면 3일 이상도 가고요.(아몰레드의 장점)

저는 평소 만보계 및 조깅, 메시지 알람용 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폰 만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시계 스피커폰으로 통화도 되고요.

디자인이 예쁜 기어s2로 넘어가지 않은 건 지금 구형제품에서 넘어갈 기능적 매리트가 그닥 없어보이고... 또 블루투스 버전 s2는 기어2의 장점인 스피커폰 통화기능도 삭제되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나온지 2년이 지난 기어s2네오를 추천드리는 것도 좀 민망하고요.
(출시된 지 오래된 구형이라 10만원 미만에 구입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

가볍게 차거나, 트래킹, 만보계 또는 모던하게 실용적으로 사용한다는 전제에서는 이만한 놈이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그래서 현재는 기어2네오로 대만족입니다.

정보감사합니다ㅎㅎ

제가 스마트워치 선택에 필요한, 제 경험상 꼭 있어야 된다는 기능만 말씀드리면

1) 가독성 : 아몰레드가 밝은데서든, 어두운데서든 정보 판독이 용이합니다. 
    E-INK패널은 밤에 쥐약이고, LCD는 낮에 쥐약

2) 스피커폰 기능: 통신료가 더 나가는 3G통화기능까지는 필요성을 모르겠고요.
    블투투스 스피커폰 통화 기능은 운전이나 작업시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3) 운동 정보 표시 : 이것은 스크린 형상 및 사이즈와 관련 있는데요. 
운동 중에 실시간으로 남은 거리, 심박수, 속도 등의 정보를 열람하기에는 원형인 기어S2 스타일 보다는,
사각형의 스크린인 갤기어2네오가 큰 텍스트로 정보를 보여주기에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4) 베터리 타임 : 베터리야 길면 길수록 좋겠지만,
    스크린이 작고 E-INK 구조로 해상도나 밝기가 떨어지면서 7일 가는 제품보다는,
    스크린도 크고, 밝기도 좋으면서 약 3일 정도 유지하는 제품이 더 매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충전은 3일 이내에 자기전에 한번은 하거든요.^^


  제 글이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좋은 워치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ㄴ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