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다른 회사에서 새끼를 낳았다고 가져가라해서 대려왔어요.
부모견은 못 보고 그냥 새끼들만 박스에 담겨져 있어서 그중에 하얗고 큰놈을 대려온거거든요.
새끼때는 귀여웠는데..ㅋㅋㅋ
커가면서 부모가 어떻게 되는지 털이 저렇게 띠엄띠엄 길게 나네요. 턱셤도 저렇게..ㅎ
등에 털은 길어서 가르마까지 타질정도인데 날이 추워져서 깎아주진 않으려구요. 내년 여름오면 깎아주던가..
전 귀여운데...어떠신가요? 보시기에? 운동시키려고 나가면 다들 못 생겼다고 하셔서.ㅠㅠ
사진은 작아보이는데 크기는 상당히 커요. 앞발들면 성인남자 어께에 걸칠정도...
못생겼다는 말은 하도 많이 들어서 집에오면 잘생겼다 매번 말해줍니다. 그리고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