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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2 17:11
일본 영화들도 볼만한거 찾아보면 있지 않나요?
 글쓴이 : 벨카
조회 : 1,009  

고질라,7인의 사무라이,엑기,철도원,황혼의 사무라이,하치이야기,사사메유키,탐정이야기,


남자는 괴로워,시간을 달리는 소녀,해피해피 브레드등등등..


실제로 심형래 감독은 일본 영화가 별볼일 없다고 말하다가 외려 영화팬들로부터 비난만 받았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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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빵 16-09-22 17:15
   
러브레터, 4월이야기... 시작으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일본영화가 한참 인기 있던 시절도 있었죠...
     
벨카 16-09-22 17:16
   
이와이 슌지는 지금도 인기 많지요.
아발란세 16-09-22 17:16
   
러브레터 이후로 거시기 탁 치게하는 영화는 없었음....
감정이 메말랐나. ㅋ
     
벨카 16-09-22 17:17
   
그 유명한 미국 헐리웃 영화도 옛날만큼은 아니라서...
그나마 사정은 일본 영화보다는 좋지만...
KPoping 16-09-22 17:16
   
다 옛날 영화들 뿐이예요.. ㅋ 드라마도 마찬가지
     
벨카 16-09-22 17:17
   
해피해피 브레드는 나름 최근작입니다.
          
KPoping 16-09-22 17:22
   
ㅋㅋ 최신작이라기엔 좀 된거 아닌가요
저도 본건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동안 흔히 봤던 영화입니다.
TimeMaster 16-09-22 17:17
   
다 옛날 영화뿐이라는게 문제죠. 영화만 그런게 아님. 드라마랑 노래, 책들도 마찬가지...
     
벨카 16-09-22 17:17
   
옛날꺼긴 해도 다시 보면 재미있다는...
발쫑 16-09-22 17:18
   
최근 영화도 제법 볼 거 많아요. 일본 특유의 전개였던 우드맨도 일본고유의 신에 대함을 알 수 있었고, 카모메식당이며, 몇몇 드라마물은 몰랐던 부분을 많이 깨닫게 해줘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벨카 16-09-22 17:19
   
어느 정도 의견에 공감을 표합니다.
아무로레이 16-09-22 17:18
   
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친구에게 일본영화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버수스 라는 영화를 추천해주더군요.  기대하면서 봤다가 친구랑 대판 싸운 기억이 나네요 ㅎ
     
벨카 16-09-22 17:19
   
그런 일이 있었군요.
     
볼텍스 16-09-22 17:27
   
버수스..ㅎㅎㅎ 당시엔 참 좋았는데..시간흐로고 다시 보니..영..
     
헛개차 16-09-22 19:45
   
나름 반전도 있는 영화였죠
카르마이즈 16-09-22 17:20
   
10년 주기로  볼만한게  한편씩 나오는 모양
     
벨카 16-09-22 17:21
   
사실 졸작,망작 나오는건 일본영화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우리 영화도 그러는데 말입니다.
          
카르마이즈 16-09-22 17:25
   
10년주기로 한편 건질정도로 망작만 양산하는건 인정하는건가요?
그건 문제입니다
구루마1 16-09-22 17:21
   
한국 영화 관객입장에서는 위에 열거하신 수준은 그냥 새발에 피죠 ㅋ
     
벨카 16-09-22 17:22
   
그래도 철도원 정도는 눈물 왈칵 쏟아지지 않나요?
          
TimeMaster 16-09-22 17:24
   
철도원도 전형적인 일본식 신파영화라 별로던데요.
               
KPoping 16-09-22 17:25
   
억ㅋㅋㅋ 추억의 철도원
               
벨카 16-09-22 17:25
   
그래도 타카쿠라 켄 옹의 극중 연기 덕에 감명깊게 봤네요.
          
구루마1 16-09-22 17:24
   
ㅋㅋ 네 그렇다고 해주죠 ㅋ 인정받기를 원하시는 것 같으니
구루마1 16-09-22 17:23
   
그리고 비교가 그렇네요 ㅋ 그냥 잔잔한 수준의 일본 영화들과 심형래의 비교라 ㅋㅋ 저 위의 영화들은 한국 영화 수많은 대작들 중 하나만 와도 발라버리죠
     
모카빵 16-09-22 17:25
   
헐... 고질라나 7인의 사무라이를 그냥 발라버릴... 한국 대작이... 뭔가요???
제가 못본 영화라면 꼭 보려고합니다!!!
     
볼텍스 16-09-22 17:28
   
고질라는..솔직히..
7인의 사무라이는 영화적 업적이 뛰어나지만..내용으로만 국한시키면
그렇게까지 뛰어나다곤..물론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모카빵 16-09-22 17:29
   
고질라는 괴수영화의 교과서같은 영화고... 7인의 사무라이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오마쥬되고 있는 영화인데... ;;;
               
볼텍스 16-09-22 19:06
   
맞아요. 괴수영화의 교과서고, 7인은 아직도 오마쥬 되는 영화죠.
그렇다고 그 영화가 명작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기념비적인 영화인것도 있고, 상징의 교과서같은 영화인것도 있는거니까요
     
함지산 16-09-22 17:28
   
7인의 사무라이는 명작 맞음....
뭐 깔려고 애쓰면서 까면 깔게없는건아닌데 잘만든건 맞아요
알파카 16-09-22 17:25
   
옛날 일본 영화들은 뭐 시나리오나 이런게 압도적인건 아니었지만 특유의 영상미로 나름대로 정점을 찍었었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영화 보면 시나리오는 중간도 못가고 허구한날 실사화에 오버하는 연기에..

그리고 스릴러 딱지붙은 것도 일본 영화는 안봅니다. 일례로 '검은 집'의 경우 한일영화를 비교해보면

(8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차이가 너무 심해요. 관객이 줄어드니 영화판 역시 점점 열화되고 있는것같음
     
벨카 16-09-22 17:35
   
최근작도 괜찮은 것도 나오는데 말이죠
          
알파카 16-09-22 17:36
   
맞습니다. 찾으면 괜찮은게 나오긴 하는데 공들여 찾아야 한다는 문제가..
지해 16-09-22 17:32
   
일본영화와 인도영화가 같이 걸리면 인도영화 보러 가겠습니다.
     
벨카 16-09-22 17:36
   
인도영화는 본 게 오래된 신상인가 그거 밖에...
          
지해 16-09-22 17:58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번개머리 16-09-22 17:34
   
근데 각 나라들마다 찾아보면 볼만한 영화들은 다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이제 자국에서 벗어나서 점점 영향력이 올라간다는 거고
일본 같은 경우는 영향력이 줄어들다가 이제는 자국에서도 외면 하는 지경이 되었다는 것이죠
     
벨카 16-09-22 17:36
   
일본 영화배우도 사나다 히로유키라든지 와타나베 켄이라든지 해외로 진출한 사람들
꽤 있어요.
          
번개머리 16-09-22 17:40
   
배우가 외국에 진출한다고 자국 영화의 영향력이 커지는것이 아니죠
백날 진출해 봐야 자국에서 자국영화가 자국인들에게 외면을 받는다면 그나라 영화산업은
무너지는 것이죠
5cmp585 16-09-22 17:34
   
"우리 개 이야기" 추천

우리개 이야기는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마리모 이야기
jky6826 16-09-22 17:35
   
일본영화는 독립영화랑 상업영화의 경계선에 있는듯한 느낌의 영화가 많은듯 싶고 이게 취향에 많이 갈리는듯 싶은데 상당히 자극적이거나 상당히 잔잔한 영화들.. 요즘엔 아무도 모른다의 그감독이 평은 좋은거 같지만 영화 전반적으론 확실히 예전만은 못한듯 싶긴합니다..
ddfff1 16-09-22 17:45
   
오버연기부터 반은 깎아먹음 일본영화는 재밌게 집중하면서 본 기억이 없음
처용 16-09-22 17:51
   
물론 일본영화 중에서 대작도 있었고 수준 높은 잔잔한 영화도 잘 만들지요.

그러나 애니나 애니실사영화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제작사 뿐만 아니라 그 관객까지 일본영화 수준을
끌어내리는 감이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배우들 오글거리는 연기 수준은 말할거 없지만 일본 영화가 예전만 못해 한국영화와 비교해 자학하는 일본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관객들도 영화산업 수준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한때 일본 영화거장이 찬사를 받던 시대는 과거가 되고 넷우익들이 재일계가 장악해서 그렇다는 인종차별의 수준낮은 원인만 찾고 있는게 한심할 뿐이죠
서민정신 16-09-22 18:05
   
이 분 멀 좀 아시네요.
     
완빵 16-09-22 18:13
   
ㅋㅋㅋㅋㅋㅋㅋㅋ
긴양말 16-09-22 18:07
   
철도원이라 솔직히 이게 볼만한거임?
     
벨카 16-09-22 18:10
   
철도원 좋은 평가 내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광파리 16-09-22 19:05
   
우리나라 사람들이 눈이 얼마나 높은데 일본영화는 솔직히 한편도 본적이 없긴한데 ..  한국영화도 잘 안보는 판국에 왜나라껄 뭐하러 본다...  중국것도 무협만화를 좋아해서 어쩌다 한편 보긴하는데  ..  것도 영 아니구  한국것은 그나마 재미있다 하는 영화는 좀 보는편이네요  여친 있을때는 자주 보긴했지만서도  나에겐 일본 영화는 논외로군요  그나마 20대일땐 야한거 어디 없나하고 일본영화 찾긴한거 같은데  .. ㅋㅋ  쇼킹 아시아?  일본꺼는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이건 봤네요  ㅎ
아리가진리 16-09-22 21:19
   
너무 볼만해서 애니에게 쳐발리는 현상
쇼생크탈출 16-09-22 21:20
   
잔잔한 영화들은 좋은 영화들 많죠.  최근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도 좋았고...  드라마 장르 외엔 다 망... 이젠 애니도 망....
하검 16-09-22 22:48
   
시간을 달리는 소녀 정도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다른 영화들은... 우리나라 영화에 이미 눈이 맞춰진 사람들이 저걸 보고 만족할 수 있을까요 ㅋㅋ
갑룡이 16-09-23 01:09
   
영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일본 상업쪽만 보고 망했다고 하기 쉽죠 원채 일본영화가 수입도 잘안되고 수입되도 한국서도 잘망하는 편이니 ㅋㅋ 하지만 우리가 해외영화제서 봉준호라인 이후에 작품이 없다할때도 꾸준히 진출한게 일본이었습니다 여전히 잘만드는 작품은 있어요 하지만 대중성과는 멀죠 그치만 또 영화산업 전체적으로 놓고 볼때는 일본은 위기입니다 그건 사실 한국도 마찬가지죠 단 일본은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돌아가서 생긴 위기이고 한국은 cj를 중심으로 천만찍어내는 독과점 기획 영화가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