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의 공부는 학문과 거리가 멉니다.
본래 공부란 학문을 탐구하는 데에 의의가 있을겁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공부는 학문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고 학생들간의 우열을 나누는 도구로서 목적이 있습니다.
이 도구의 표면적인 목적은 바로 '좋은 대학'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역시 학문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스펙을 제공하는 '스펙공장'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공부를 경쟁의 매개체로 이용하는..현 교육체계는 분명 잘못됐습니다
공부는 그 사람의 개성에 따라 차별화되어야하고
학문을 탐구하고 지적수준을 늘리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공부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런상황에서 공부를 학생들에게 일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창의성을 학대하는 오만한 기만과 폭력일뿐입니다.
경쟁에서 이기려 하지 말고 경쟁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야합니다.
우리나라 교육계를 보면 순수학문의 비중이 이공계에 비하여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교육체계가 계속 유지된다면
우리는 결국 돈과 권력에 지배당할 것입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거든요
공부가 답이란게 아니고 일정금액의 연봉을 성공이라 칠때 그 확율이 다른 방법보다 가장 높고 선택의 폭도 넓고 난이도도 높지 않고 운의 작용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하거나 악기를 다루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러가지 방법들 중에서 그나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