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262695
유럽 최초로 독일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제막식을 연지 1주일도 안돼 철거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조용남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럽 최초로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조씨는 “소녀상이 세워진 비젠트시 네팔-히말라야 파빌리온 공원의 헤리베르트 비르트 이사장이 이날 주독 일본대사를 만난 뒤 마음을 바꾸었다”며 “비르트 이사장은 일본이 충분한 사과와 보상을 했다면 소녀상을 공원에 세워둘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조씨는 그 이유로 “일본대사는 한일 합의서를 가지고 와서 비르트 이사장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입장이 없다”라고 적었다.
소녀상은 지난 8일(현지시각) 세계 여성의 날 109주년에 맞춰 제막식을 열었다. 소녀상 바닥의 안내문에는 '이 기념물은 비인간적 전쟁 범죄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며 피해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올바로 세우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문구가 한글과 독일어로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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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철저히 가면을 쓰고있는, 어찌보면 일본보다 더 비겁한 놈들이죠
지금이라도 저 놈들의 본모습을 좀 깨달으시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