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14 17:13
中, 트럼프 정상회담 앞두고 `사적인` 선물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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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의 선물공세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중국은 국가간의 공정하고 공식적인 접근보다는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비지니스에 대한 특혜성 접근을 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미·중 정상회담의 성사과정에서부터 정상회담에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한 중국의 '속보이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안방보험그룹이 뉴욕 맨해튼 5번가 666번지 41층 건물에 4억 달러(약46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건물은 트럼프 정권의 실세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가족기업이 지분을 갖고 있다.지난달 말 미중 정상회담이 예상보다 조기에 성사될 당시 중국 정부가 트럼프그룹의 호텔 골프장 보험 부동산 레스토랑 스파 등 사업 관련 38개 상표권을 무더기로 승인한 데 이어 두번째 대규모 선물 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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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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