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모음은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ㅐ' 'ㅔ' 'ㅒ' 'ㅖ' 'ㅚ " 'ㅟ' 'ㅢ' 'ㅙ' 'ㅞ'로 다양하지만 일본어는 아이우에오 다섯개.
받침도 일본어는 "ん", "っ(작은 つ)등 뿐이지만 한국어 받침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 ㄳ, ㄵ, ㄼ, ㄽ, ㄾ, ㅄ’....
암튼 상대적으로 엄청 많음 ㅋ;;
즉 한국어는 일본어에 비해 수많은 발음과 표기가 존재하죠.
한국어에 비해 협소한 발음의 수때문에 그만큼 많은 동음이의어가 발생함.
한국도 동음이의어는 있지만 일본의 그것엔 비할바가 못됨.
한예로
居る- 있다/앉다/가만히 있다
要る-필요하다, 소용되다
入る - 들다/들어가다,들어서다
煎る·炒る·熬る- 볶다
射る-(활을) 쏘다/ (쏘아서) 맞히다
鋳る- 주조하다; 지어붓다.
率る-인솔하다; 인도하다.
沃る-(액체를) 좍 뿌리다.
이게 다 같은 발음"이루"
그리고
機構(기구)
気候(기후)
寄稿(기고)
気功(기공)
貴校(귀교)
寄港(기항)
帰港(귀항)
奇行(기행)
紀綱(기강)
機甲(기갑)
稀覯(희구)
이게 다 きこう<<키코우라는 동일한 발음으로 통일.
&
こうしょう[交渉]
こうしょう[高尚]
こうしょう[好尚]
こうしょう[口承]
こうしょう[公称]
こうしょう[考証]
こうしょう[工匠]
こうしょう[工廠]
こうしょう[鉱床]
こうしょう[公娼]
こうしょう[公証]
こうしょう[哄笑]
こうしょう[高唱]
こうしょう[行賞]
こうしょう[高笑]
こうしょう[公傷]
こうしょう[口証]
こうしょう[口唱·口誦]
こうしょう[工商]
こうしょう[校章]
こうしょう[咬傷]
こうしょう[高承]
こうしょう[高小]
こうしょう[高商]
こうしょう[後章]
こうしょう[厚相]
こうしょう[降将]
띄어쓰기정도로는 해결이 안되죠 얘넨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한자 못버림.ㅎ
*게시판에서 우리가 서로 한글로 대화하면서 동음이의어 문제로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이 불가한 경우가 있나요? ㅎ
한자병기론자들의 동음이의어 어쩌고 논리는 전적으로 일본어의 그것에 기반한 논리고 우리와는 전혀 부합되지 않는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