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세금 혜택때문에 주로 개인 사업자들이 했죠. 나가는 비용들을 다 떨굴수 있으니까요.
심지어 서류상으로는 람보르기니로 중국집에서 쓰겠다고 해도 절세 혜택은 받을수 있습니다만...^^;;
리스의 개념은 말그대로 lease 빌리는겁니다.
할부는 financing개념으로 차 전체의 가격을 분할해서 갚아나가는것입니다.
반면 리스는 기한을 정해놓고 그 기한까지의 사용시 새차로부터 감가상각되는 부분만큼을 이용료로 받고 리스 회사(주로 차 제조사 계열사)를 통해 렌트를 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새차가 5000만원이다 그러면 3년 리스 계약하면 3년뒤에 큰 하자없는 차 가격이 3300만원이라고 치면 1700만원의 차액이 생기죠. 리스 비용은 그 1700만원 만큼을 3년간 나눠서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3년간 쓰고 차는 반납만 하시면 되던가 아니면 남은 잔존가치를 돈내고 구매도 가능하죠.
따라서 월별 부담은 할부(financing)보다 적습니다만. 감가상각이 초기 3년이내에 가장 크게 발생하기때문에 3년마다 차를 구매시 부담이 크게 발생합니다. 장점은 쓰다 반납하기때문에 중고차를 되팔기위해 소모되는 시간 노력이 없고 항상 새차만 운행할수있다는점.
그냥 그렇게 따지시면 안됩니다.
BMW의 Warranty(보증)와 BSI는 별개의 것입니다.
부품을 공짜로 갈아 주는 서비스는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5년까지도 있을 수 있지만
보증은 2년입니다. 2년 넘게 보증을 받으려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하고요.
그 두 가지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지적해 놓고 싶습니다. BSI를 보증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