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LG 제품이 최고라고 하는데...
사는 것 마다 폭망에....서비스는 진짜 최악이네요....
1. 핸드폰...
산지 6개월만에 액정(키판??)이랑 본체가 분리되는 현상 발생...무상수리기간이라 교체...이후 총 2년간 3번
의 교체가 있었음....그나마 무상이라 ㅠ,.ㅠ
2. 세탁기
신혼때 신혼살림으로 산 통돌이 세탁기...빨래를 하는데 빨래에 엄청난 양의 먼지가 묻어 나옴....
검정색 옷을 빨면 회색옷이 될 정도...먼지 망이 따로 없는 세탁기였는데...먼지가 자동배출된다 선전
했었는데....자동 배출이 안되는 거였음....그리고 그 먼지들이 모여 빨래에서 썪은내가 진동함...
빨래를 빨아도 빤게 아니었음....그러길 1년 불만제로에서 이 세탁기 불량이라고 때림.....
근데 교환, 환불은 안되고...안에 통망 교체 해줌 거름망 있는 거로....근데 원래 통이 아니다 보니...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여전히 썪은내와 더불어 먼지 발생....그러다 3년 만에 완전 고장....
서비스 기사 불렀더니..메인기판고장일수도 있고 보조기판고장일수도 있다함...메인 기판 교체해보고
안되면 보조기판까지 갈아야한다고 함. 비용을 물어보니 출장비 1.5만원, 메인기판 8만원 보조기판 5만원
해서 최대 14.5만원 든다고 함. 그래서 만일 보조기판까지 갈아도 안 될수 있냐 물어보니 갈아봐야 안다고
함. 그러면 보조기판까지 갈았는데 안되면 비용은 어찌되는 거냐 물으니 새 기판을 뜯는거기 때문에 안되도
비용은 나온다고 얘길해서...아니 그럼 테스트제품도 안 갖고 다니냐고 물어보니..원래 테스트제품은 안 갖
고 다니고 새 기판만 갖고 다닌다고 함.
어이없어서 출장비만 주고 돌려보냄...LG 에 공식 항의 하니...서비스 기사 얘기를 들어 보니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잡아뗌..고쳐지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우기며...그럼 내가 왜 테스트 제품 물어봤겠
느냐 라고 말하니...원래 자기네는 새제품만 갖고 다니고 테스트 제품을 안 갖고 다니는데..자기도 왜 테스
제품을 물어 보는지 의아 했다는 식....결국 열 받아서 타사 제품으로 교체....진짜 LG는 욕만 나옴...
3. 컴퓨터 모니터...
신혼 때 LG 모니터 하나 장만 티비장식대(공식 높이 26cm)위에 놓고 쓰는데 첫째가 태어났음....
그 애기가 기어댕길때 쯤 모니터를 끌어 당겨 바닥으로 떨어짐...당시 바닥에는 애기 때문에 쓰리엠매트
(두께 약 3cm)가 깔려있었음..즉 23cm(26cm-3cm) 높이에서 폭신한 쓰리엠매트위로 떨어졌음에도
액정 개박살....서비스센터가니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고장이라 수리비 17만원 요구 26만원 짜리 모니터
에 수리비 17만원이라...결국 폐기 처분....튼튼하게 만들지를 않았으면...서비스라도 좋던가....고작 발사이
즈 높이에서 떨어졌는데...그것도 폭신한 매트위로....참....허섭하게 만들었다 생각...
현재 신혼때 장만 한 것 중...남은 LG 제품은 냉장고 하나.....
이후 살면서 장만한 에어컨, 공기청정기.김치냉장고, 세탁기(고장이후 구매) 등등 제품은 경쟁사 제품으로
다 구매...아직 경쟁사 제품은 고장 한 번 없네요....그리고 새로 산 세탁기에선 아 이게 빨래한거구나 하는
상큼한 냄새와 더불어 빨래가 먼지가 안 묻은니 이게 참 보통 상쾌한게 아니네요....
이제 이번생에서는 다시는 LG 제품은 안 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