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질문은 왜 질소를 넣느냐가 아니라 질소 이름이 왜 질소인가를 묻는 것 같네요 ㅋ
질소가 질소가 된 유래는 프랑스 화학자 샤프탈이 질소라는 이름은 초석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nitron와 만든다는 의미의 그리스어 genes 를 합성시켜 nitrogene 이라는 명칭을 붙인데서 유래된 겁니다.
그래서 영어로 nitrogen이 된거죠
허나 원래 원소라는게 이름이 완전히 정착되기 전에는 각 나라에서 여러가지 별칭으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은데 독일의 경우에는 질소를 Stick stoff 이라 불렀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뜻이 질식을 시키는(할것같은) 물질이라는 뜻이죠
그리고 일본이 바로 이 독일식 표현인 Stick stoff 를 질소의 이름으로 명명하면서 질식이라는 의미가 있는 한자 질(窒)이 붙으면서 질소(窒素)가 된거죠
그리고 우린 이 표현을 그대로 쓰고 있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