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동네에 순돌이 아빠들이 안 계셔서 뭐 하나 고장나면 개인적으로 뜯어서 부품 가는 수 밖엔 없는 것 같더군요. 다행히 인터넷이 있어서 검색 좀 하면 어느 정도는 도움을 받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동네 전파사들이 좀 있어 편하게 들고 갔다 맡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네요.
누가 버려둔 깨끗한 하이얼티비를 집에 들고와서 보니 7년정도 사용한 고장난 티비더군요 검색해서 블로그 하나를 찾았는데 PC수리하는 곳인데 TV잘고친대서 들고가서 6만원주고 수리했는데 3년째 잘쓰고있어요.
물론 오래전 상품이라 해상도는 좋지 않지만 티비를 자주 안보니 아주 잘사용하고있는데 검색해보면 사설수리하는 곳이 몇군데 보이더라구요.
몇년전 오래된 컴 모니터 백라이트가 나간적이 있습니다(삼보).. AS센터가니 수리비용으로 아름다운 숫자를 부르더군요..그래서 바로 사설업체 수배해서 3만원 주고 고쳤습니다..여전히 잘 쓰고 있구여..
참고로 용산쪽에 사설업체들 많이 있는데 가보니까 대박이더라구여..아이패드며 갤탭..각종 TV, 모니터 액정관련된 제품은 모조리 수리하는데..부품은 99% 중국에서 들여온답니다..못고치는거 없으니 다른거 고장나면 또오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