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구를 보며 느낀 점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은 꼼수를 써서 태국을 이기고 리오 올림픽에 진출 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큰 이득을 얻은 셉이죠..
그러나 좀더 깊게 생각해 보면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올림픽이 시작돼자 마자 일본배구팀은 계속 구설수에 오를것입니다.
배구를 중계하는 모든 나라들이 일본이 예선에서 태국에 했던 일들을 멘트하게 돼고
일본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꼼수를 쓰는 나라라는것을 돈 안들이고 전세계에 알리게 됩니다
한마디로 일본은 세계 스포츠계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둘째 태국은 이번일로 일본엔 상당한 반감을,,,,,한국엔 상당한 호감을 가지게 됏죠...
이런것은 구지 경제적 효과를 따지지 않더라도 한국엔 매우 득이 돼는 일일 것입니다.
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꼼수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셋째 일본은 배구 역사에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저번 프리미어리그에서 일본이 유리하게끔
장난질 친거와는 비교가 안됩니다..태국과의 경기에서 일본의 점수퍼주기는 세계배구연맹에
공식적인 이의를 제기할만한 중대하고 명백한 사기배구였습니다
자칭 배구강국, 배구의 나라를 자처하는 일본에게는 커다란 오명이 생긴 셈입니다.
결론 올림픽 출전하는거 중요하지요...
그런데 이런 피바가지를 써가며 출전하는건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 때문에 정작 큰 이익을 놓치는 전형적인 소인배의 행동입니다.
일본 제발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