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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3 11:30
한자에 대해서..
 글쓴이 : 하이1004
조회 : 459  

오히려 한자로 이해가 대는것을 한글로다시 재창조 대어야 된다고 봅니다 머 이유가 너무 많어서요 일일이 적기는 좀 그렇네요 한자는 필수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배우고 안배우고 그런거라 보여 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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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vew 17-09-23 11:32
   
한국말 자체가 산스크리트어라고 합니다.  금문과 산스크리트가 일치한다고 합니다.
gaevew 17-09-23 11:33
   
고대 레뮤리아 대륙(무제국)에서 산스크리트어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미스트 17-09-23 11:34
   
지당하신 말씀.. 이젠 한자는 외래어나 마찬가지로 취급하면 되죠.
우리가 우리 말로 정착시킨 라디오, 햄버그, 리어카 같은 영어외래어처럼 한자, 풍수, 환영 같은 말들은 한자외래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에요.
그걸 굳이 로마자나 한자로 적어가며 이해해야할 필욘 없다는 거지요.
하이1004 17-09-23 11:35
   
법전 같은것도 좀 어렵고 내용이 늘어나더라도 일반인도 인터넷 검색하면 그나마 이해를 조금이라도 더 할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까까 17-09-23 11:37
   
근데 우리말 70%가 한자어입니다. 이렇게 생활 깊숙하게 파고들었는데 이걸 바꾼다는 건 쉽지 않죠. 많은 세월이 필요하고요. 순화운동조차도 쉽지 않은게 현실..
     
하이1004 17-09-23 11:39
   
머 해야 겟지요 천천히 라도요 순수 한글 이름도 있지요 요세는 찾아 보는게 쉽더군요 그것과 같이 천천히 진행하면 머..
          
허까까 17-09-23 11:46
   
저는 위에서 말씀하셨듯 법전 같은 것부터 순화했으면 합니다. 일반인들은 뭔지 모르는 단어 투성이이고 심지어는 이중엔 우리가 현재 쓰지 않는 단어들도 많죠.

더불어 언론에서도 이런 순화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전소되었다 -> 모두 타버렸다', '골절 -> 부러졌다' 이런 식으로요. 언론이나 미디어에서부터 앞장선다면 생각 외로 더 빨리 정착할 수 있을텐데.
     
재미있는 17-09-23 11:39
   
한자어와 한자는 무관합니다.
비행기, 자동차, 이거 다 한자어죠. 근데 그래서 한자 모름 의미를 모르나요?
한자어 자체는 이미 명사로써 한국어가 된 겁니다.
스쿨의 어원은 라틴어 배움이란 스콜라인데, 스콜라 몰라도 스쿨이 뭔지는 다 압니다.

한자어라서 한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영어 어원이 라틴어라고 라틴어를 알아야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고전 문학과 사학에서는 한자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 한자조차도 지금 한자어와는 무관합니다. 지금 한자 다 깨우쳐도 고전학 해독 못해요.
          
허까까 17-09-23 11:40
   
저는 이 말을 한게 아닌데요; 전 한자 혼용을 누구보다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제 말은 '후진 -> 뒤로 가다', '방문했다 -> 오셨다' 등 이런식으로 순화를 시켜야 하는데 이게 오랜 세월에 걸쳐 해야할 정도로 쉽지 않다는 겁니다.
     
tuygrea 17-09-23 12:49
   
우리말에 한자어가 70%인지 60%인지 그거 한자빠들이 자기네들 입지 늘리려고 퍼트린 과장된 말이라고 알고있어요.
생각만큼 그렇게 많지 않다는 반박도 봤습니다.
애니프사 17-09-23 11:39
   
그런데 한자를 많이 알아야 하는 직업을 제외하고 한자로된 한글 단어를 한자를 몰라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있나요?
     
하이1004 17-09-23 11:40
   
예를 들어 법같은거는 우리와 가까울수록 좋은건데 법 보면  외계어 인가 싶기도 하고 이게 먼 뜻의 한자 인기도 싶은게 좀 많지요
          
재미있는 17-09-23 11:42
   
한국의 법은 미국 -> 일본 -> 한국으로 그대로 번역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죠.
법률용어를 우리 말(고유어 한자어 상관없이, 이해되는 요즘말)로 다시 정립하자는 주장은 80년대부터 나왔습니다.
그런데 법 종사자들이 기어이 반대하고 있어서 안 되고 있죠.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 + 기득권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죠.
일반 시민이 죄다 법을 알면 자기 밥그릇이 줄어드니까요.

어느 직종이든,
자기들만 쓰는 언어를 바꾸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기자들이 기자 전용 은어들을 쓰고,
의사들이 이해도 안 되는 의료원어를 그대로 쓰며,
요리사들이 한국에서 한국인한테 요리 배우고도 프랑스어, 이탈리어 그대로 쓰는것과 같습니다.

이건 조선시대 사대부들도 마찬가지였죠.
인간이란 참...
Misue 17-09-23 11:41
   
한자어라서 한자를 알아야 된다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인듯 ㅡㅡㅋ

한자를 알면 좀더 쉽게 배울수 있다는것이지.

본말전도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