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MLB에서 해당 행위를 인종차별로 규정한 선례가 있는데다가
콜롬비아 측에서 단순히 사과만 하고 넘어갈 심산인 것이 확실하니 결코 가만히 있을 아닙니다.
관용과 방치는 다른 문제입니다.
GDP 얘기하지 말라는 분이 있는데 자신(축구 패배)과 자신이 사는 나라(GDP가 뒤처짐)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타국의 선수를 비하한 콜롬비아 선수가 누워서 침뱉기를 한 것입니다.
또 국력을 GDP(1인당 GDP)로 판단하지 않으면 무엇으로 판단하지요?
어떤 나라에 재해가 발생했는데 보통 잘사는 나라라면 국제적인 지원에 대해 사양할 뿐러러 다른 나라들이 지원에 나서지 않지만 가난한 나라라고 해서 지원해 준다면 그것도 인종 차별입니까?
GDP로 국가 지위를 판단다는 것은 차별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굳이 그 진실을 소화하게 만든 콜롬비아 선수가 잘못한 것입니다.
시작은 콜롬비아 선수가 한 것이고 그에 대한 조치를 봐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