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그냥 지나치는 가수들의 목소리는
피나는 노력끝에 만들어지는거라더군요,.
부활의 한 리드보컬의 얘기로는 목소리를
만들려고 하루도 빠지지않고 산에 올라
목청을 질러댔는데 하루는 그렇게 부르짖다
잠깐 아찔했는데 커다란 핏덩이가 자기앞에
떨어져 있었다 하더군요..송창식씨의 경우에는
너무 고운 자기의 목소리가 맘에 안들어 일부러
소리를 고래고래질렀다더군요..거친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또 한번은 음악 친구였던 이장희와 강근식이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에 있는동안 그룹을 이끌기로
했는데 락을 잘못이해한 나머지 성대에 결절이 생겨 결국
수술대에 올랐는데 올라갈떄는 내노래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퇴원해서 결절로 잘라낸 부위를 피해
다시 노래를 했다는군요..그러니까 송창식씨 얘기로는
자기 목소리를 적어도 인위적으로 7번을 바꿨다고
하더군요..가수들에게 목소리와 노래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