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말씀이네요 중국도 나름의 한계가 분명 있지요. 다만 윗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어떤 변수가 화제성을 가질지 모르는 일이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우리 문화산업이 질적으로 도저히 일본이나 중국이 손에 잡지 못할정도로 압도하기 때문에 한류가 흥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적으로도 좀 낫긴 하지만 마케팅의 승리인 측면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인지 우리 문화가 우수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는 식의 인식은 조금 위태로운 논리로 보입니다.
일단 기획사가 중심이 되어서 그룹을 조직해 단순한 음악성이 아닌 종합 엔터테이너로 보이그룹,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시스템 자체가 일본에서 건너온 시스템입니다. 일본애들이 아이돌을 일본기원이라고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죠. 각론으로 들어가면 일본가요의 영향을 받거나 아예 들여온 음악도 적지 않구요. 그런 흐름이 2000년대 들어오면서 서서히 글로벌을 지향하는 쪽으로 바뀐거죠.
먼가 착각하는게 문화를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게 그나라의역량이지 무조건 돌고도는흐름이아닙니다 중국은그럴만한그릇자체가안되고요. 일본은 과거에나 지금에서나 제이팝이 케이팝보다성공한적이없고요 한국은 한국만의고유스타일아이돌문화로 대단히성공했습니다..아시아에서는 한국만큼클나라는없습니다..솔까 세계적으로도 케이팝만큼자리매김만한나라는 드뭄 미국이나 유럽같은곳도 한국특유의문화는없어요
뭐 사실 중국이란 나라 자체가 국가에서 검열이 많다보니 문화사업 종사자들이 뭔가를 마음대로 해 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중문화의 발전이 어려운듯한 느낌은 있죠.
보통 선진국들은 검열이라고 해봤자 나이 등급제한 정도인데 중국은 그게 아니라 이건 이래서 아예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