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구글에 'LG 대리점 사기'라고만 쳐도 피해자가 쓴 글들이 주르륵 뜨네요.
제가 몇 주 전에 LG 대리점에서 장애인 상대로
1800만 원가량을 뜯어간 사건을 봤었거든요?
근데 얼마 전에 또 LG 대리점에서 외국 나간 적도 없는 사람을 상대로 로밍 값인가?
사기 쳐서 1000만 원 가까이 뜯어냈더군요.
더 웃긴 건 피해자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이 나몰라라 했다는 거 허허 참;;
저런 큰 금액의 사기건 말고도 자잘한 사기가 LG 대리점에서 많은가 봅니다.
LG 원래 좋게 봤는데.. 스마트폰도 나올 때마다 병맛이고 대리점들은 최악이네요.
게다가 가정에서 쓰는 LG 와이파이는 최악 of 최악이죠.
얘네가 LG 와이파이 구축망을 늘리는 방법이
고객의 동의 없이 공용 와이파이를 추가합니다.
그래서 뭔가 와이파이가 느리다 싶을 때 확인해보시면 U+Zone이라는 게 있을 거예요.
이거 전화해서 따지면 해지해줍니다. 따져야 해지해줍니다!
U+zone 자체가 가정의 공유기를 좀먹어서 공용으로 제공되는 겁니다.
저거 알아내는 방법이랑 해지하는 방법은 구글에 치니까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