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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3 23:11
개는 적당히 구타를해야 말를 잘듣습니다.
 글쓴이 : 향균트리오
조회 : 2,918  

집에 중형견인 숫컷 시바견을 한마리 키우는데요 

제가 군대가고 집에 없었을떄는 누나랑 엄마한테 잘짖어대고 간혹 이빨도 들어내면서 으르렁거렸다고 하던데..

최근에는 누나랑 엄마한테도 꼬리 자주 흔들고 말 잘듣더군요

아마 강아지였을떄부터 말안들으면 적당한 구타를 해서 그런것 같네요

여기서 말하는 구타는 화풀이나 개를 무식하게 걷어차거나 폭행 수준은 아니고

개코를 손등으로 툭툭치고 손바닥으로 엉덩이 떄리고 회초리로 바닥를 내려치는정도..

밖에 외출할떄도 입마개는하고 나가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대체적으로 얌전한편입니다.

사람에겐 절대로 폭력이 불가지만 동물은 특히 개에겐 적당한 구타가 가끔 필요한법이죠

요즘 개를 자식들만큼 애정주면서 키우는 사람들도 많던데 개는 걍 개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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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7-09-23 23:18
   
원래 개과는 언제든지 서열이 바뀔수 있는 아주 능동적인 서열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주로  암컷들을 무시 하는 경향이 나옵니다

개의 덩치가 클수록 특히 그럼, 그래서 여성분들은 덩치큰 개를 키우지 말기를 권고
여자분이 등빨 좋은 사람이 아닌이상
     
로즈민트 17-09-23 23:47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암컷이라 무시하는게 아니라 여자들은 콩딱지만한개종류를, 중대형견은 확률적으로 남자가 선택하는 걍향이 많으니 당근 주인말듯는 개가 안개기는거다, 돌대가리야~~!!!

아무리 가족이 키워도 주로 많이접하는 사람에게 더 복종하는거고, 중대형건들은 애초에 다루려먼 서열확실히해야 키우는게 가능한거고 특히 호잔적안견종은 키우는사람이라도 서열에서 뒤지면 물린다.

내 몸무게만한놈 키웠어도 부르면 뒤집혀서 꼬리 선풍기처럼 돌리면서 말 잘들었고, 어디 나가서도 지가 절대 앞서지도않았고 부르면 제깍지깍온다.

자고로 개 탓할게 아닌게 개새 끼를 보면 키우는 주인성질을 알수가있는 법이다.

대가리 멍청한게 키우면 개새 끼도 돌대가리라 멍청하고, 깡패같은 주인이 키우면 개새 끼도 깡패짓거리하는 법이다.

개가 gr이면 키우는 개탓 하지말고 본인들이 반성해봐야한다.
          
전쟁망치 17-09-24 00:19
   
응 넌 그전에 니 주둥아리 부터 쳐 맞아야 겠구나
개도 너 닮았겠지 주둥아리가 더럽겠네
          
꿈나그네 17-09-24 00:23
   
근데 왜 반말에 욕지거리냐, 또라이냐?
그럼 니가 키우는 개는 똥 처먹나 보지?  주댕이가 더러운데~
전쟁망치 17-09-23 23:20
   
여성분들에게는 치와와가 가장 궁합이 좋은개임
스프라이 17-09-23 23:24
   
저희집 진돗개 자매도 저랑 아버지 대할때랑 어머니 대할때랑은 뭔가 달라요
보롱이 17-09-23 23:25
   
개가 으르렁 물려고 하면 여자들은 놀래서 손을 빼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래 물기만 물어라 복날이다 하고 손을 밀어넣죠 ..
깡다구 싸움임 ㅋㅋ
     
전쟁망치 17-09-23 23:26
   
아마 아주 옛날에는 복날에 쓰거나 또는 호랑이 밥으로 던져 주었겠죠
하얀그리움 17-09-23 23:26
   
저는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강형욱 훈련사가 티비에서 하는거 보면 더 그런 손가락질이나 막는 행위도 답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해닐왕 17-09-23 23:28
   
카메라 끄고 겁나 팻을수도..... 2주후.. 짠 우리개가 달라졌어요
          
홍상어 17-09-23 23:34
   
ㅋㅋㅋ
          
아비요 17-09-23 23:35
   
ㅋㅋㅋㅋ
          
하얀그리움 17-09-23 23:36
   
진심이세요? 그런거면 문제있는것같은데...
 제일 먼저 하는말이 개한테 손대지 말라는 거에요. 방법만 알면 사람보다 개가 성격 바꾸기 쉽습니다.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지만 개나 사람이나 동물입니다. 폭력은 대상이 누구든 합리화할 수가 없어요
     
하얀그리움 17-09-23 23:40
   
여기 몇몇 댓글은 진짜 소름이네요. 친구들이 틀딱, 틀딱 마인드 이런말 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짜 딱 그런 마인드가 내가 주로 오는 사이트에 있다니..  그리고 서열 얘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서열은 싸움으로 정하는게 아니에요 폭력이 아닌 몸으로 제지하는 것과같은 단순한 몇가지 행동으로도 개한테 사람이 서열이 위에 있음을 알려줄수있어요
          
만년삼 17-09-24 00:03
   
여기 생각보다 나이대가 높아요. 군대 가혹행위가 당연했던 시절 군대 갔다온 사람도 많아서 사람 때리는것도 우스운 사람들도 있어요. 맞은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보는 사람도 있었겠죠. 그런 사람들한테 개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사람도 힘으로 어떻게 하려는 사람들인데 개라고 못때릴까요? 님의 그런 주장이 먹혀서 아 그렇구나 할 그런 나이대가 아니에요. 동물을 대하는것과 사람을 대하는건 사람인성이라 30-40이상 먹으면 면전앞에서 말해도 콧방귀나 뀔까요? 그냥 그 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속 편하지 댓글로 이렇게 달아도 그래 니잘났다 하지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사람 별로 없는게 현실입니다..
만년삼 17-09-23 23:32
   
개나 사람이나 쳐때리면 말 잘들음
개나 사람이나 때려도 죽어도 말 안듣거나 해치려고 대들면 죽이면 그만
그게 동물입죠.
물론 개나 사람이나 폭력을 안쓰고도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음. 뭘 선택할지는 당사자가 정해야 ㅋ
     
해닐왕 17-09-23 23:34
   
참고로 동물농장에 나오는 난폭한 개의 공통점...  주인이 여자 인 불편한진실
 
 그 방송에나오는 난폭한 개들이 남자 주인이었으면 극도의 처방을 받았겠죠
승리만세 17-09-23 23:33
   
예로부터 개가 기어오르면 몽둥이로 팼고 그래도 정신못차리면 죽을때까지 패서 잡아먹었습니다.
바보임돠 17-09-23 23:34
   
무서운 분들... 요즘은 개패다 감옥감 조심들 숨어서 패샘
달콤한로케 17-09-23 23:35
   
저희집 개도 초반에 제손 빵꾸나도록 한번 물었다가 오줌 지릴때까지 맞았죠...

평소엔 제가 워낙 잘해주니 집에서도 저만 졸졸따르는데..저 화난거 느끼면 바로 꼬리 맙니다...

물론 마구잡이 구타는 안되지만.......
열무 17-09-23 23:36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개에 대한 험담으로 챙기려고 하시면 되나욤..

개는 개가 맞는데요..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개에대한 관념대로 행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아마 이 세상의 모든것들이 인간이 가진 기준에의해 이름이 붙고..  그 쓰임새가 정의되고  심지어  존재 자체까지 생기고 없어지고 하지만..

인간은 신이 아닙니다..

분명히  어느선에서는 책임질수 없는 그래도  자기 자신을 속이고 .  그 책임에서 도망가거나.. 모른척해야
하는 비겁함에 빠질수 밖에 없는 존재 입니다.

지금 그런말 하셔두요. 생명이라는걸 온전하게 통제하고 책임지는건 인간이 못하는 일이니깐요..
외력으로 어떻게 하셨고. 말듣게 했다고 좋아할일이 아니죠..

그래서 전 안키우지만요..  그렇다고  그 녀석들을 막대하고 아무렇게 생각해도 되는 자격을 얻은건 아닙니다.
키운다고 더더욱 그런 자격이 생기는것도 아니지만요.
     
로즈민트 17-09-24 00:13
   
애초에 늑대로 남았어야 사단이 안일어났을것인데.......

이리 수만년 같이 살아버렸으니 글 내용에도 있듯이 동물은 동물이라 사람사는데 두려니 극단적인일이 꼭 불어집니다.

그런데 이게 님 생각처럼 평화적으로 해결될수가 없습니다.

개의 본능에 야성이 있으니 사건 터지면 죽여버리던가 짐승처럼다루는 수밖엔없습니다.
이러한것도 일견 약육강식 등 야성으로 다스리는 한 방법입니다.

인간과 개가 있다면 인간이 우선이되어야하니까요.
아비요 17-09-23 23:36
   
개 서열상 어쩔수 없이 폭력 혹은 기싸움으로 눌러야함. 그래야 자기 서열이 낮은걸 알죠. 다만 그 폭력이라는게 막무가내 폭력은 아니죠.. 말그대로 서열이 바로 설 정도면 되는거..
코리아헌터 17-09-23 23:53
   
간혹 건방떠는 큰 개가 있으면 들어서 바닥에 패대기 치고 머리 쓰담해주면 얌전해집니다.
작은개는 잡아서 겨드랑이에 사이에 끼우고 깨갱 소리날 때까지 압박하면 됩니다,
사람이 먼저 달려들면 개가 못 물더군요.
팬더롤링어… 17-09-24 00:05
   
개키우면 안될사람들 많네~~개는 맞으면 그사람에게 공포로 굴복하는거다..그리고 당한 폭력으로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에겐 엄청 폭력적이 되는게 개의 특징이다..뭐 다 집어 치우고 그렇게 두들겨 패면서 키울거면 개 왜키우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전쟁망치 17-09-24 00:09
   
공감 합니다.
사실 저는 폭력으로 개를 대하면 안된다에 찬성 하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개도 말(?)로 대하는게 가능한 동물이라고 봅니다.
     
만년삼 17-09-24 00:16
   
맞음.. 개를 때려서 교육 시켜놓으면 힘에 굴복한거라 자기보다 낮은 사람(낯선 사람)은 힘으로 해결하려함..
문제는 주인이 그걸보고 흐뭇해함 ㅋㅋㅋ 마치 주인에게는 살갑고 남한테는 막 짖으니까 집 잘지키는걸로 보이거 충성심 있다고  뿌듯해하죠. 근데 그러다 남 물고 깽값 물어부고 심하면 개 안락사 시켜야하는 상황도 가고..
휴꿈 17-09-24 00:29
   
사람도 결국 동물이죠. 개도 동물이구요.
사람들 중에도 인간쓰레기가 있는 만큼 개에게 물리는 사림들
 사고도 많이 생기죠.
개권보단 완벽한 조련이 사람을 무는 사고를 줄일수 있을거 같아요. 아니면 개에게도 의무훈련을 받게 하거나요. 미국만해도 아이들이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개는 인간에게 지배되어 길러지는 동물인 만큼. 개보단 개주인이 중요하죠. 요말은 마치 외계인에 길러지는 인간을 연상케하기도 하네요...
Mahou 17-09-24 00:40
   
패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 틀린 말은 아니죠.
훈련은 정성과 시간과 요령이 들지만, 구타는 직효적으로 반응이 나오거든요.
전 사랑의 매라든가? 이딴거 전부 일리 있는 효과적인 행위라고 생각함.
다만, 나는 내가 애정이 있다면 돌아가더라도, 가급적 피하고자 했습니다.
100% 손이 안간다.까지는 저도 주장하지 않아요.
아직 교육이 안됀 상태에서 큰 실수를 한다든가? 콧등에 딱밤정도는 했습죠.
만약 큰실수(사람에게 대들던가?)같은 경우는 제외겠고요.
그럼에도, 그게 만사 구타일 필요는 없으니,
견주로서 인내심의 경계를 스스로 자각할 필요는 있다고 봐요.
개에게 견주는 세상의 모든 것이며, 그냥 신임.
그리고, 그런 생명을 매고 사는 견주라면, 무작정 쉬운길만 찿아서도 안돼겠지요.
이렴 17-09-24 14:29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방송 몇번 보고 오시길..
김반장 17-09-24 17:23
   
개는 서열정리 확실히 해둬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은 되도록이면 싸워 이기지도 못할 큰개 키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