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비판적 사고 같은 것을 중요하게 가르치지도 않는 나라에서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판단 능력이 떨어진다고 선거권도 안주는 나라에서
무비판적이고 신앙심만을 강조하는 종교(기독교, 이슬람 등등)를 가지게 하는,
생각해봤는데, 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같음.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론 아닌지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이 미성년자는 교육 대상으로 보는데
그러면 종교를 학교에서 가르쳐서 각 종교의 교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비판적 사고를 하게 교육시키던지 해야함.
안그러면 커서, 늙어서 길거리에서 보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팻말 들고 있는 노인네가 가장 유력한 미래임.
그리고 역설적으로 종교의 발전도 종교의 교리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된다고봄. 결국엔 비판적 사고가 종교에도 이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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