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장기집권하려하면 분열 가능성이 농후하죠. 다른쪽 권력자들도 주석해야할 차례인데 못하게 됬으니, 분열 될 수도 있어요.

근데 이건 사실 다 결과론적인 얘기라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긴하죠..

결과론적이라 보다는 미국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계산 깔고 들어가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미래랄까요. 80년대 당시 일본 경계론 어쩌구저쩌구 하는 책들 쏟아져 나왔는데 그 중에 믿을 만한거 몇개 골라서 읽어보면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작전을 걸 건지 충분히 예측 할 수 있을 정도. 정작 작전 대상 당사자는 몰랐거나 알고도 무시하는 그런거 말이죠. 플라자 합의 때도 미국 작전에 걸려든지도 모르고 일본 국내에서 우리가 미국을 이겼다라고 자축하며 돈지랄로 헤롱거렸다가 한방에 털렸죠. 대략 2015년도 중국증시 폭락사태 이후부터 미국 경제학자들이 너도나도 중국 경제 붕괴 예측 시나리오 쓰고 있던데 그 중의 일부는 국내에도 일일이 번역되어서 출간 될 정도지요. 작금의 트럼프 통상 압박도 미국의 대중국 작전의 일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