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한국 설빙이라며 홍보해오던 짝퉁 '설화빙수'가 사드 보복 조치로 피해를 입게 생기자
자기들은 중국 업체라고 커밍아웃.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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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설빙 짝퉁업체인 '설화빙수'가 지난 8일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서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설화빙수'는 지난 8일 중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메신저(위챗)에서 "한국 사드 설치 관련해 설빙 중국은 명확한 태도를 표명합니다"며 "우리는 중국 기업이며, 설빙 드실 때 설빙원소 상표를 꼭 확인하세요!"라고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이 업체의 경우 설빙의 로고 디자인과 거의 유사한 상표를 차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설빙 매장 내 고유의 한글 표기도 따라해 원조를 방불케하고 있다. 설빙의 경우 중국에서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반면 중국 업체는 300여개가 문을 열고 성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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