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3-13 11:58
동물보호단체 "박근혜가 유기한 청와대 진돗개 입양하겠다"
 글쓴이 : classybed
조회 : 1,454  

동물권단체 케어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인이 나가버린 청와대에 남아 있는 진돗개들의 입양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간 이날 케어는 “최근 청와대 진돗개 9마리가 갈 곳이 없어 보호소로 가거나 일반에 분양될 수밖에 없다는 기사가 나왔다. 설마 하는 생각으로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 앞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긴 생중계를 지켜봤지만 여러 차량 중에서도 진돗개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유기동물 수는 평균 8~9만 마리에 이르며 연간 100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쓰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 국가의 원수였던 분께서 직접 입양하고 번식했던 진돗개 9마리를 책임지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사실 유기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케어는 “이 진돗개들이 무분별하게 입양을 가서 불행한 삶을 살거나 지자체 보호소로 가지 않도록 돕고 싶다. 국내에서 대형견을 기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방치·유기되는 일도 많으며 수많은 진돗개들이 개고기로 도축되고 있다. 국가원수의 개들마저 이런 신세로 전락한다면 대한민국의 국격과 이미지는 심대히 훼손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에게 진돗개 입양을 고려해달라고 부탁했다.


정유라처럼 버리고 갔나봐요.. 하는짓도 똑같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lassybed 17-03-13 11:58
   
코리엄마 17-03-13 12:01
   
설마설마 했는데...정말 버리고 갔구나...한결 같아...
Looopy 17-03-13 12:05
   
인격 자체가 현저히 수준 미달인 사람
들기름 17-03-13 12:07
   
정원 있는 집에 이사가면서 왜 버리고 가는지 노이해
     
끝판왕 17-03-13 13:47
   
그저 멋진 진돗개를 기르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었을 뿐,
직접 기르고 싶은 마음은 없었겠죠.
귀찮고 힘들 테니까요.
일생을 쇼 하듯이 살아오신 분이라...

저도 멍뭉이나 냥이를 기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만,
제가 게으른 놈이라 해가 될까봐 자제 하고 있습니다.
제일 예쁜 멍뭉이와 냥이는 남이 기르는 멍뭉이와 냥이죠.
뿡뿡이 17-03-13 12:10
   
어휴
바뀐애 17-03-13 12:13
   
아예 관심조차 없었을 것 같은데
Habat69 17-03-13 12:18
   
개보다 못한년
인류제국 17-03-13 12:44
   
어휴
팬더롤링어… 17-03-13 13:05
   
흔히 인동물한테 하는짓을 보면 그 인간의 성품을 알수 있다는데...저건 처음부터 동물에게 정을 안줬네요...
ibluesky 17-03-13 13:18
   
지 개새퀴도 책임 안지는데 국민을 책임져?? 지나가는 닭새퀴들이 웃겠다... ㅋㅋㅋ
blueseven 17-03-13 13:26
   
저게 대통령 직위로 받은 거라 국가 재산으로 못 가져나간 걸로 알고 있음
똥개시당 17-03-13 13:52
   
진돗개 데리고가서 아무런 신경도 안쓰고 방치하는것보단 차라리 다른 사람이 입양하는게 좋지요 다른 동물과 달리 강아지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해요 가장 친화적인 동물이기도 하고요...
sunnylee 17-03-13 14:20
   
감정공감능력 없는 사람이...ㅉㅉ
갤맨 17-03-13 14:52
   
혼이 비정상이라
왕두더지 17-03-13 15:15
   
순종 진돗개는 가격이 나가지 않나요? 난 진도개 도축해서 개고기로 먹는다는 사람 못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