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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1 06:31
내가 진짜 싫어하는 마트 사람들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1,205  

전 남에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전 좀 심하게 남한테 피해를 안 주려하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그 반대성향의 사람들을 혐오하는 편입니다.

그 중 진짜 짜증나는 거.
마트에서 물건 고를 때 카트 통로랑 수직으로 놓는 사람들.
통로 중간에 떡 세워놓는 사람들.
마트에서 불편 안 주려고 카트 한쪽으로 붙혀놓고 물건 고르고 있으면
내 카트 앞이나 뒤에 세우면 될텐데 
꼬오오오옥! 바로 옆에 세워서 뒷 사람들 못지나가게 하는 사람들.
그래놓곤 사람이 기다리는데도 생까고 있어서 끝낸 애먼 내가 내 카트를 치우게 되고.
뒤 안보고 빠꾸하는 사람들.
통로 교차지점에서 급발진하는 사람들.
통로 한중간에서 시속 0.5 키로로 가면서 물건 고르는 사람들.
냉동제품 담았다가 마음 바뀌어 아무대나 놓고 가는 사람들.
주차장에서 물건 차에 담고는 지 차 뺀다고 내차 뒤에다 카트 밀어놓고 가는 사람들.

아 진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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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17-01-11 07:54
   
남한테 배려를 강요하면서 본인은 그렇게 행동안하는 사람들이 젤 싫네요..
     
헬로가생 17-01-11 08:36
   
저 말씀이신가요?
gjzehfdl 17-01-11 08:16
   
전 딱히 신경안쓰고 그냥 옆으로 밀어내고 지나가는데요
백마탄유라 17-01-11 08:37
   
저런 사람들 거의 90%가 아줌마 또는 할머니들임
특히 할머니들은 마트 카트를 자가용처럼 자기집까지 끌고 다니는 분들도 계심
우리 아파트에도 자전거 주차장에 마트 카트 주차해 놓은 할머니 있음
     
헬로가생 17-01-11 08:41
   
맞아요 맞아. ㅋㅋㅋ
어떤 할머니는 통로 막고 제가 뒤에서 처다 보는 거 보고도 안 치움.
아이구두야 17-01-11 08:40
   
마트가면 별 사람들 다 보죠 ㅋㅋ
전 저번에 가격표에 글자가 작게 표시되어 있다며 소리치며 점장오라고 난리 쳐대던 60대쯤? 되보이는
아저씨 본적도 있고, 마트안에 빵가게에 빵사러 가서 고르고 있는데 50대쯤 되보이는 직원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봉투에 10개씩만 담아주세요 하고 고르러 오는 사람들에게 얘기해주는데 왠 30좀 넘긴 여자가
오더니 그 말듣고 그럼 내가 더 담을줄 아냐면서 큰소리치고 욕하던게 기억나네요
     
헬로가생 17-01-11 08:42
   
헐...
     
바담풍b 17-01-11 09:34
   
헐~  피해의식이 많은 가시가 돋인 불쌍한 사람
조용 17-01-11 09:32
   
딱히 뭐.. 저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하는게 대부분이라 길 좀 비키라는 둥 여기 나가야 하니까 치워달라고 하면 치웁니다.

제가 싫어하는건 일자로 진열되있는 상품을 다른거 혹은 옆의 상품으로 가리는거 ... 개빡침.
Aquamarine 17-01-11 10:26
   
미국 살지 않으세요? 거기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나 보네요
     
헬로가생 17-01-11 10:45
   
들기름 17-01-11 10:32
   
미국 마트같이 통로가 넓지 않아서 카트 갖고는 답답해서 못다녀요. 무조건 플라스틱 장바구니 ㅎㅎ
쑉쑉 피해다니는 재미가 그만이죠. 길막 당하면 짜증나긴 하는데 애초에 통로가 좁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