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프린터 사업을 포기하고, HP에 사업을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이재용의 손은 마이너스 손이라는 게 다시 한번 증명된 것 ... (사실은 너무 아쉬워서 ... )
솔직히 하드디스크 시장 포기한 것은 잘 한 것인데 .... 프린터 시장 포기한 것은 어리석은 짓임.
재래 프린터 시장은 쉽게 바뀌기 어렵다. 자전거 시장이랑 다를 바 없는 게 프린터 시장인데 ...
아직도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여전히 흑백 레이저 프린터임...
내가 삼성 ML2525K를 쓰는데 ... 매년 12,000장씩 6년을 썼는데도 잔고장이 없었음...
(예전에 캐논이나 HP 프린터를 썼다가 AS에 확을 뗀 1인임)
삼성이 프린터 시장마저 철수하면 ... 개떡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논이나 HP 프린터를 사야하는데 ... 좋은 A/S를 받기는 다 글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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