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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3 08:22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으면 왜 개가 될까요?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380  

라면을 먹든 다른 음식을 먹든..
흘리고 어지르고... 집에서도 그렇게 먹는지....

깨끗하게 먹는 사람이 드물다는 슬픈 현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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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vew 17-03-13 08:26
   
집에서는 본인이  치워야 하고 편의점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스스로 알고 있겠죠.
     
무적폭탄 17-03-13 08:35
   
저는 흘리고 먹지는 않지만 만일 흘렸다면 반드시 치우고 갑니다. 그런데 집은 좀 지져분해요.  치우는게 귀찮아서리 ㅡ.ㅡㅋ
          
별명11 17-03-13 08:36
   
ㅋㅋ 저 같은 편돌이에게는 고마우신 분이네요..
               
끝판왕 17-03-13 09:32
   
라면 국물을 흘렸다~
어떤 편의점엔 휴지가 있어서 치우기가 쉽구요.
어떤 편의점엔 휴지가 없어서 꼭 알바생에게 휴지를 달라고 해야 하죠.
그런데 달라하면 휴지를 꼭 조금만 줌.
뭔가 엄청 번거롭고, 답답하고 막 그럼.
특급 17-03-13 08:38
   
심리적인건가... 정상인도 예비군복 입혀놓으면... ㅋ;;;
royo 17-03-13 08:44
   
한둘이 아니라 대체로 그렇다는건 시민의식이 후져서 그렇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심보.
어딜가나 그런사람들 있습니다. 특히 아재들,젊은 여자들
왜날쀍 17-03-13 08:48
   
것보다 파라솔에서 처 드시고

쓰레기 안 치우는게 이제 당연시 되버린...ㅋ

급식들 라면먹고...ㅋ고대로...ㅋ

캐틀딱들 술 처먹으면서 ㅈㄴ 시끄럼...ㅋ
     
끝판왕 17-03-13 09:34
   
저 같은 경우엔.
편의점 안에서 뭘 먹게 되면 반드시 치웁니다.
편의점 밖에서 먹게 될 때 둘로 나뉘는데요.
치워져 있는 상대, 즉 깨끗한 상태면 저도 치우고 가는데요.
막 더러운 상태면 저도 왠지 그냥 놔두고 가게 되더라구요.
NERV 17-03-13 08:53
   
먹는거에 집중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죠
갑자기 서서 먹는것도 그렇고, 알바와 들락날락하는 다른 손님들이 신경쓰이거나
거기다 냅킨통이 없거나 비어있어서 흘린거 그냥 두고 나올수 밖에 없기도 하고
그냥 사람이 진상인 경우가 많겠지만요..
지미페이지 17-03-13 08:58
   
개가 되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개였던거죠.
개들이 편의점에 몰려갔을뿐.
꽃보다소 17-03-13 09:02
   
전 반대로 편의점직원에게 인사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구분지어서 개가 되는지 아닌지가 궁금하군요.
최소한 인사하는 사람은 개 처럼 되지 않을 듯.
있음 17-03-13 09:11
   
장소 때문에 그렇죠. 사람은 분위기에 맞춰 음식을 먹습니다.
화니정 17-03-13 09:34
   
사람이 지나간 자리를 보면 그 사람 성품을 알 수 있는데
기본이 덜 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중고딩들 다니는 학원이 있는 건물 계단을 가보면 에일리언들이 사는 것도 아니고
바닥에 뭔 뱉어 놓은 침이 그리 많은지..
썩을 17-03-13 10:16
   
인성이 나오는거죠 다른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