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은 감성적으로 외롭지 않나요?
사회성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솔직히 좀 외롭지 않습니까? 저도 혼밥 경력 14년 차이긴 한데 ㅋㅋㅋㅋ ㅠㅠ
제 성격이 좀 낯을 가리긴 하지만(30대 중반인데...) 아직까지도 혼밥은 적응 안되긴 해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보는 것 입니다만..)
주변 환경이 혼밥을 자연스럽게 여긴다해도 ㅠㅠ
쓸쓸해요...
자존감의 문제인가요? ㅠㅠ
저같은 분들 없으세요?
이거 세대차이인건가요 아님 그냥 개인의 취향인건지 ㅋㅋ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