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하는 몇 년 동안 속으론 칼을 갈며 이혼 청구할 날만을 기다리지만 겉으론 잘 챙겨주는 게 일본녀들이죠. 그래서 황혼 이혼이 그렇게 많구요. 아주 무서운 타입들. 얘들이 안 그럴수가 없는 게 일본은 아직도 결혼하면 80% 이상은 여자가 직장을 그만둡니다. 그러니 이혼 당했다간 거지행이라 남편한테 잘할 수 밖에 없죠. 그게 여러분이 남편한테 잘 하고 순종적이라고 빠는 스시녀의 실쳅니다.
대신 남편이 힘들게 일할 동안 본인은 친구들 만나 놀거나 쇼핑 가고 개중엔 내연남을 두는 여자둘도 엄청 많죠. 일녀에 대한 환상들 좀 버리길. 적어도 우리나라 여자들은 저렇게까지 맞벌이 거부하는 여자들이 압도적이진 않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거의 다 맞벌이죠. 그러다보니 집에서 노는 일본녀들만큼 남편한테 해줄 수가 없는 거구요. 그래도 살아보면 맞벌이 하는 와이프가 더 좋은 아내란 걸 알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