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중에 사우디 여성분이 있는데...태어나서 차를 처음 운전해 본다고 좋아 하더라구요. 여성인권관련 연구한다면 국가에서 감시 받는다고 하더이다. 그게 2013년 일이었죠. 남편과 같이 식당 갔는데 남자들이 못 처다보게 벽에 앉히는 거 보고...다들 기겁했습니다.

산유국 중동국가 경제는 미국과 적을 두느냐 마느냐가 관건이죠.. 사우디와 이란의 경우가 가장 극명하죠..

수 천년전 관습대로 사는 인간들이 선진국이 될 수 가 있나요.
경제는 그냥 낙타 젖이나 먹고 살아야죠.

ㅋㅋㅋ 뭐죠 이 시니컬은 ㅋㅋ 읽다 코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쉽게 생각을 해봐도 종교가 정치에 강하게 개입되는 재정일치적 국가들은 잘살래야 잘살 수가 없죠
왜냐면 경제논리보다 종교논리가 우선이 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할수가 없을테니까요
인도가 다양한 자원과 훌륭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중국처럼 성장하기 힘든 이유중 하나가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강한 탓도 있죠
대표적인게 카스트 제도같은 봉건제도죠

현재 세계에 가장 피해를 많이 끼치는 종교인듯
IS문제나  난민문제

그나마 석유라도 나오면 잘 먹고 사는거고 석유가 없으며 방글라데시나 파키 처럼  봉제 하청국가로 비참하게 사는거겠죠

저도 이슬람을 정말 싫어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종교자체의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종교생활이 자율적이면 상관없는데 종교생활이 강압적(예:재정일치국가)이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터키도 이슬람국가지만 종교가 자율적이라 종교로 인한 문제가 없고 나라도 꽤 빨전했죠..

기독교도 과거 유럽의 재정일치사회에서는 구교 신교 다투고 문제가 많았지만
현재 자율적으로 바뀌고서는 문제가 없죠...

이란도 과거 왕정시대에는 어느정도나마 종교자유가 보장됐을때는 종교로 인한 문제가
없었고 나라자체도 서구문명을 받아들여서 꽤 발전된 국가였죠..
왕정이 무너지고 종교세력이 정치까지 장악하면서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죠..
그리고 경제는 엄청난 후퇴를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