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현국대가 엉망이고 개떡같은건 알지만~~지난달 콜롬비아와 세르비아전과 같은 경기력에 수비력강화가 된다는 전제하에 희망은 가져볼수 있다는것이죠.

홈에서 이점도 있었고 콜롬비아랑 세르비아는 단지 평가전을 하러 왔지만
한국은 죽기살기로 했다는 차이 점....그들은 1군도 아니였다는 점...
러시아에서 러시아랑 모로코랑 붙었을때 자꾸 옛날 얘기라고 하는데
우리가 실제로 러시아에 갔을때 저렇게 무력하게 무너질수있다는 걸 보여준거임...
 저도 희망은 가지지만 너무 우리를 과대평가 생각은 마세요..그러면 더 충격이 큼

참!!~~염세주의이신분들이 너무 많으시네ㅎㅎㅎ아니면 난독증이 있으신지요
제글이 국대 과대평가하는 글처럼 보이시나요?
저는 현국대 과대평가해서 쓴글이 아닌데요

왠지 98년 프랑스 월드컵의 재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듦

희망을 가지는건 뭐 개인적 부분이라 뭐라 안하지만, 다른 사람을 그 희망을 설득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이길수 있을만한 이유보다, 질  이유가 훨씬 많으니까요.
사실 이길수 있을만한 이유도 어거지로 만드는거지만...

설득? 여기있는 사람들이 어떤 주장에 설득이 되나요?ㅎㅎㅎ그냥 자기 주장만 얘기하는것이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시네요~~

희망도 안보이는데...
희망이 있다고....억지로 희망을 만드는거요.
그리고 비관적인게 아니라 현실적인거예요.

"전제하"에라는 단어뜻 모르세요?

그 '전제하'라는걸로 보면 우리나라 우승도 가능하겠네요.

아니다...축구선수로 야구도 우승할수 있겠네요.

축구 선수들의 운동신경이 야구선수보다 탁월하다는 전제하에라면....

아~~주제가 너무 나가셨네요....이러면 말장난하자는건데..
어느누가 축구선수가 야구선수보다 운동신경이 탁월하다는 전제하에 야구도 우승할수있다는
예를 드나요? 누가 그럽니까? 말장난 하기를 원하세요?

붙어보기도 전에 패배의식에 쩌는 건 별루 인거 같은데요.......

제가 막 응원하고 있으면....
"때리 치아라~ 우리가 갸들을 우째 이기노?"

매 번 월드컵 때 마다....우리집 꼰대랑 싸우는 이유 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무하나정도는 캐오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어게인 프랑스 월드컵임

객관적 전력으로 3전 전패 각 맞아요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일본 조나 이란 조가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일본조에 들어가면 혹시나 하는 희망 고문을 하게되고 이란 조야말로 죽음의 조이죠

한국 조는 독일 혼자 원탑이고 그 다음이 스웨덴 멕시코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축구라는건 확정하긴 아직 이릅니다

솔직히 말해 남미를 만나느니 멕시코가 낫고 유럽에서 굳이 팀을 만나라면 폴란드 스웨덴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들이 약해서가 아니라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질때 지더라도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런 팀을 상대할때만큼 위축되진 않을꺼라 봅니다

혹시 독일과 비기고 멕시코 스웨덴 두팀 중 한팀에 이기거나 비겨서 경우의 수가 발생할 가능성에 희망을 거는거죠

현실적으로 탈락이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기적이 발생하면 기쁜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솔직히 예선 조추첨 ? 그거 조작 불가능할까요 ? 음모론 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16강은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축제에 참여했다 생각해야지요

우리 예선도 운 좋아서 통과했자나요

신태용이 강인한 승부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 지더라도, 그냥 지지는 않을 것 같으니.. 좀 긍정적으로 보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