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최근 다문화 가정에 많은 예산을 지출하면서 관련 정책 마련에도 열심을 내고 있는데, 인종차별을 개선시킬 법은 여전히 부재합니다. 한국에서 인종 차별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센터들의 수는 많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다문화를 존중하기보다는 동화시키려는 의도가 더 많습니다. 한국어 강좌 한국 요리 등 모든게 다 한국 관련한 거죠. 이것은 다문화를 존중하는게 아니라 그저 한국인으로 ‘동화’시키는 수준밖에 안됩니다
자기들 문화가 소중한건 백번이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처럼 넓은 땅도 아니고,
다문화랍시고 문화를 다 존중해주다간, 트러블만 일으키죠. 저사람이 요즘 교수가 된 모양인데
저렇게 배운 사람도 생각할 정도면, 한국에서 이민자들이 동화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네요.
한국 말에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는 말이 있는데, 저 사람은 그걸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