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관람하면 애도 낳겠네요 ㅎ

I'm just simple man

심푸리인줄..

유럽가서 기념으로 관람 인증샷 하나 올렸다고 축구 좋아함<- 이건 좀 성급한 거 아닌지 ㅋㅋㅋ

나는 단순한 남자요 하하

82톤 김지영 이슈가 있었죠

헛 그건 좀 타격이 큰데;

근데 그 때 까인 건 너무했죠. 그 책을 꼭 페미만 본 것도 아니고(저도 봄) 그거 하나 봤다고 다짜고짜 메갈취급 한 건..

팬이라는 무명의 인물이 선물해준 것을 읽은 것까지는 아무 문제 없지만, 공공에게 이런 책을 읽었다며 간접 홍보한 것이 공분을 산 것이죠.

게다가 그 책에 긍정적인 생각이 없었다면 굳이 책 이름을 언급까진 하지 않았을덴데... 남성팬들 입장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꼴페미, 메갈 친화적인 성향을 드러냈다는 것 때문에 화가 났겠죠.

아이린 입장에서도 억울한 게... 이전까지는 김지영 책과 관련하여 아무 논란이 없었거든요. 아이린도 반발을 사게 된 상황이 당황스럽긴 했을 겁니다.

걸그룹들은 조심스러워야 하죠
젊은 남성들 지지로 먹고 사는데...
결국 본인이 본의 아니였다 하나
팬들이 볼때는 꽤나 신경질 적으로 반응한게 당연스러운 겁니다.
저도 그거보고 나서
쯤 의아 했죠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는 아이린이 페미로 비판받는걸 감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앞으로 아이린 뿐만 아니라 다른 걸그룹들이 조심 하겠죠...

팬들끼리 모인 팬미팅 자리에서 랜덤 붙임쪽지 질문에(휴가때 책 뭐 읽으셨어요?)
대답만 했을 뿐인데 홍보라기에는 억울한 면이 크죠. A책과 B책을 읽었어요 그 한줄로 매도되는 상황이 참
당시에 그 책이 크게 이슈될 정도로 말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아이린 본인은 인터넷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이전에 밝혀왔거든요.
그리고 그때 언급이후로 그에 관련된 것들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는데도 한번씩 언급되네요.
이분법으로 페미주장 하시는 분들을 보면 페미의심이 아니라 그냥 페미였으면 좋겠다고 외치는거 같더군요.

얘 축구 좋아해서 간 게 아니라 거기 패션쇼 가면서 초대받은 거예요.

음 이런걸 초 친다고 하는... 그냥 모른척 하셨어야..

기운 빠지네 그려 하하

아이린 평소 성격보면 축구에 1도 관심 없을듯

솔직히 아이린은 실력대비 인기의 거품이 있죠

애초에 연예인 인기는 실력이랑 비례하지 않아요.

흥민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