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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19:42
히딩크옹 연세도 이제 일흔둘인데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807  

백장노장인 퍼거슨도 73세 무렵에 감독직 은퇴를 한걸로 압니다.

70세가 넘었다면 어떤식으로든 은퇴를 해야겠죠

그렇게 본다면 히딩크로선 자신의 축구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한국에서 마감하고 싶은게 아닌가 싶군요

아님 말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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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7-09-14 19:43
   
껌씹는 영감은 부인이 우울해 해서 일찍 관둔거죠
나이테 17-09-14 19:44
   
76세 아닌가요. 암튼 심장박동기 달고 껌 짝짝 씹던 모습이 그립군요.

박지성 벤치성이라고 욕먹고 퍼거슨 아작나게 씹히던 때가..
HHH3 17-09-14 19:44
   
히동구옹 화딱지나서 혈압오르실까 걱정되네.
가족이랑 말년 편하게 즐기시지.
ㅠㅠ
애견사랑 17-09-14 19:45
   
퍼거슨 영감이 이끄는 맨유가    리그 우승 챔스 우승 할때 정말 최고 였는데..
Shill 17-09-14 19:47
   
그런데 성적이 안 좋으면 끔찍한 커리어 마감이 될 수도 있다는게 우려되네요.

20대 이하의 세대들은 히딩크를 모르니 성적 안 좋으면 엄청난 비난을 할 것이고요.

히딩크의 업적을 아는 사람들은 좀 낫겠지만 그래도 깔 사람들은 부지기수입니다.
(지금은 안 그런다고 하지만 그 때 되면 분명히 달라집니다.)
홀로장군 17-09-14 19:47
   
나쁘게 보면
멋지게 은퇴하고자  한국 축구계 흔들고 있는 거죠 ^^

근래 수년동안 히딩크가 한국 축구에 도움을 준게 없으니..
축협에서 거부한 이상 더이상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codegray 17-09-14 19:51
   
뭐가 흔드는 겁니까 3개월전에 비공식적으로 의사를 전달했다고하는덕
          
홀로장군 17-09-14 19:54
   
비공식적으로 의사 전달 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는게 알반적이죠
메스컴에 말이 나오는 자체가 집착 일 수도 있는거죠
               
codegray 17-09-14 19:58
   
긍정적으로 답변을 하지않는게 아니고 제대로 된 논의없이 제안자체가 묵살되었기때문에 메스컴에 말이 나온거아닌가요
                    
codegray 17-09-14 20:01
   
히딩크측에서 처음부터 감독에 욕심낸 상황도 아니고 어떤 이유에서든 이런 태도를 보여주는건 도의적으로 옳지못한것같네요
                    
홀로장군 17-09-14 20:25
   
제대로 된 논의는 긍정적인 답변을 전제로 하는거죠

말씀처럼 제안 자체가 거부된 상황이면 포기 하는게 맞죠

물론 적절한 방법으로 거부하지 못한 잘못은 있을거라 봅니다
gaevew 17-09-14 19:50
   
80세  노인이  힘이 꽤  쎄서  일도 잘 한다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