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B%8B%A8%EB%8F%85-%EC%9D%B4%EA%B1%B4%ED%9D%AC-%EB%8F%99%EC%98%81%EC%83%81-%EC%B4%AC%EC%98%81-%EC%A7%80%EC%8B%9C%EC%9E%90-%EA%B5%AC%EC%86%8D%E2%80%A6%EA%B2%80%EC%B0%B0-%ED%94%BC%EC%9D%98%EC%9E%90-cj%EC%A7%81%EC%9B%90/ar-AAnXt0a?li=AAf6Zm&ocid=spartanntp
수사팀은 S씨를 상대로 이 회장 동영상을 갖고 삼성그룹을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캐묻고 있다. 검찰은 영장 단계에서는 공갈 등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의자가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추가 배후가 있는지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동영상에 나타난 인물들의 행위가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인지 사실관계와 삼성그룹 차원의 '알선 또는 지원'이 있었는지에도 수사의 초점을 맞춰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이 회장이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여서 이 회장 본인을 상대로 한 조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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