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의 인기정도는 당시 어마어마했습니다.
지금은 비슷한 정도의 그룹이나 솔로가수를 대라고 하면 댈수가 없는 수준이죠.

엑소+빅뱅정도?

길보드라고 길거리 리어카는 유승준이 앨범내면 여기서도 유승준 저기서도 유승준을 틀어대서

길을 걷다가 노래를 외울정도였죠..ㅋ

그러고보니 테이프 불법복제 리어카들 ㅋㅋㅋㅋㅋㅋ 추억돋네요 ㄷ

X세대 인기가요

핫*▽* 고마워여!! 이해가확실히됏어여♥

이 정도인진 몰랐네요 그 와중에 갓용필..

80년대는 그냥 조용필의 싹쓸이 기간이였죠 ㅋ

인기는 어마어마했죠. 모든팬층을 아우르고 있었으니
근데 온갖 센척은 다했는데
결국 군대 무서워서 도망간 찌질이

그나저나 소녀시대는 의외네요..

저 순위에 2000년대 초중반은 순위 자체가 없었던 시절이라
당시 활동했던 슈쥬나 동방신기 같은 그룹은 좀 불리한 순위이고

소녀시대가 강점을 보이는 뮤뱅부터는
시청자 참여점수?
음원성적?
뭐 어쨌든 거대팬덤이 있으면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뮤뱅이니 만큼

소녀시대의 초강세가 어쩔수 없긴 합니다.

인기는 누구도 부인못함.

단... 저는 쟤 눈빛보면서 언젠간 뭔가 터질거 같은 느낌을 받았음요....
눈빛은 분명 그게 아닌데 너무 아름다운 청년행색을 하길래~

헉...김건모 밑에 유승준... 장난아니었네요

이건 왠지 좀, , , , 단순하게 1위 횟수만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겠지만
실질 음반 판매량이나 음원 수익, 사회적인 영향력 같은것도 감안해보면 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유승준이 서태지 위라니 말도 안돼지요 ㅎㅎㅎ

네, 맞아요.
그냥 대략적인 인기도를 알수 있는 자료일 뿐이죠.

그리고 서태지의 경우는 분명 아이들 시절의 활동 기간 자체가 짧았고
거대 팬덤의 영향을 크게 받는 뮤뱅 시절 부터는
서태지는 뮤뱅에서는 1위를 거의 기대하기 힘든 순위 구조 였으니깐요.

서태지는 방송사와 척을지기도 하고  평가를 제대로 못받았습니다.

소리넋님 말씀대로

앨범한장 한장 낼때마다 활동시기도 엄청짧았고 거기다가 방송국의 견제도 심했었죠.

서태지는 표절도...

맞아요 방송국과의 관계가 무지하게 안좋았죠.
2집때는 대 놓고 방송출연 금지 당하기도 하고

이런 방송금지 기간 때문에
하여가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곡들중에
가요톱텐에서 유일하게 골든컵 못받았죠

아무튼, 국내 가요계나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영향력은
조용필도 못따라가는 미친 영향력의 서태지 이지만

음원이나 음반 판매량 등은 아무래도 떨어질 수 밖에 없었죠.
30대 이상의 나이 많은 사람들이 주도하는 국내 문화계를
20대 이하가 주도하는걸로 바꿔 놓은 서태지 이지만
정작 그 혜택(음반판매량, 음원)등은 다른이들이 누린셈이였으니깐요

동감합니다. 저도 유승준이랑 서태지랑 동급이라는 느낌은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인기는 유승준이 참 좋았죠. 노래에 외모에 거기다 착한청년으로 이미지도 좋았죠.
몸매도 좋았고.... 어케보면 완벽했다고 해야하나??ㅋ 레전드가 될수도 잇었음.
그렇게 미국 가버리니 그 배신감이 몇배는 더 한건 어쩔수 없죠. 팬들에게 얼마나 사랑받았는데....

지금은 얼굴만봐도 짜증날 정도이니..

저도 유승준 좋아했었죠. 도망치듯 없어지고 한동안 벙.. 쩌있었네요..
전역하고 잠시 외국있을때도 유승준 테이프 들고가서 외국애들한테 들려주고 좋지? 좋지? 했던 기억도 나는데..
좋아했던 만큼 배신감도 커서리.. 근래 했던 쑈도 그렇고.. 한국 안왔으면 싶네요.

저희 군생활할땐 병장 짬밥이상 아니면 머리 못 밀게 했었죠.
상병 나부랑이가 어디서 머리를 빡빡 밀어? 앙? 할 정도로 유승준 따라하느라 정신없었다죠.
행보관이 지나가다 곧 제대할 놈들이 머리는 왜 밀어!!! 하면서 오히려 쿠사리 줬던 기억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