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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7 15:50
항공기·우주선 소재 내부 미세한 손상도 잡아낸다
 글쓴이 : 진구와삼숙
조회 : 499  

국내 연구진이 항공기·우주선처럼 높은 안정성을 요구하는 소재의 미세한 내부 손상을 정확히 검출할 수 있는 '광섬유 감지 신경망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권일범 박사팀은 항공우주 구조물 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복합재료 안에 알루미늄 코팅 광섬유를 넣어 충격으로 인한 변형 패턴을 측정, 손상 정도와 위치를 파악하는 '광섬유 감지 신경망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조합한 복합재료는 가볍고 강도 등 물성이 좋아 항공우주 구조물을 비롯해 자동차, 선박 등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한번 손상이 발생하면 정확한 손상 부위를 찾아 수리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복합재료의 손상을 정확하고 손쉽게 검출하는 이 기술은 우주 발사체 추진기관, 중대형 산업 설비, 조선·해양 분야에서 대형 구조물의 안전성 검사를 위한 측정기술로 넓게 활용될 수 있다며 항공우주 구조물과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복합재료의 적용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대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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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와삼숙 17-03-07 15:50
   
쓰임새가  많은  기술이네요....
용팔이 17-03-07 15:52
   
상용화 되면 항공사 필수 기술이 되겠네요

떼돈 벌겠다
끝판왕 17-03-07 17:04
   
항공기, 우주선, 대형선박, 잠수함, 각종 압력 용기 유전이나 가스전 등의 내부 등등...
쓰일곳이 무궁 무진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