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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22:29
(중국) ㅉ 곱하기 4 님에게 질문이 있어요.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807  

님은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나요?

모택동의 명령으로 문화 대혁명 때 공자 무덤도 다 부숴버리고

수많은 중국 유물들을 파괴한 것에 대해 어떤 심정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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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진통일 17-06-15 22:31
   
한국이 통일안되는것도 중국이 북한 도와줘서인데
전쟁망치 17-06-15 22:32
   
예상

ㅉㅉㅉㅉ: "걱정 마십시요 중국은 지금 맹자학원을 전세계에 세워서 중국 문화를 가르치고 있고 관광자원으로 사용하는 여전히 남아 있는 문화 유산이 많습니다"
     
아날로그 17-06-15 22:36
   
솔직히 문화복원 대한민국이 다 해준거 아닌가요?....

모른 척 쌩 깠어야 되는데.....
그렇게...근본도 없는 나라로 만들었어야 되는데.......
참...이 넘의 온정주의도....상대 봐 가면서...해야 되는건데 말이죠
          
전쟁망치 17-06-15 22:38
   
무형 문화?  제사, 춤 뭐 이런 형식 적인 걸 무형 문화재 라고 하죠?
제사 어떻게 지내는지 몰라서 우리나라에 와서 배워 간다는거 들었음 ㅋㅋ

만주어 연구도 우리나라 와서 하더군요.
중국에도 만주어 연구하는 곳이 있더군요 유튜브 보니까
               
흑요석 17-06-15 22:41
   
만주어는 우리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그런 겁니다.

일단 만주족은 죄다 중국에서 살고

소수의 만주어 화자도 중국에 있기 때문에

만주어 연구 자체는 당연히 중국이 우위에 있지요.

청나라를 세우고 천하를 호령하던 만주족들은

모조리 한족화가 되어 중국어를 쓰고 살지요 ㅎㄷㄷ
                    
전쟁망치 17-06-15 22:43
   
안타깝군요.
                         
아날로그 17-06-15 22:47
   
저도 여러모로 많이 생각해 본 부분이지만......

아무리 전투력과 기동력이 뛰어나도.....
농경문화가 베이스로 되지 못한 민족들은....
정착생활이 아니다보니.....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지 못하고....
그냥....지배의 역사만 남기고.....역사의....뒤안길로 다 사라졌더군요.....

훈족, 바이킹족, 등등등.......
                         
흑요석 17-06-15 22:52
   
바이킹 애들은 유럽 여기저기에 나라도 세우고

덴마크계 바이킹은 영국을 포함한 왕국을 세우기도 하고

노르웨이계 바이킹인 롤로는 프랑스 노르망디 땅을 하사 받고 살다가

그 후예가 영국을 지배하기도 하고

현재는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에 바이킹 후손들이 온전히 살고 있지요.

다른 땅에 진출했던 바이킹들이 토착민에게 흡수되어 사라진 것이지

북유럽에 남아있던 바이킹들은 그 언어도 문화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바이킹 애들도 농경민족이었습니다. 무역을 활발히 하면서 약탈이 뒤따랐던 것뿐.

님 말대로 훈족을 포함한 여러 유목민족들은 죄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죠.

정착을 못하는 민족은 결국 흡수당해 사라질 뿐입니다.

만주족은 일단 인구가 쥐뿔도 안 되면서 중원에 진출했던 것부터 문제였습니다.

그냥 만주 땅에 쭉 살다가 현재에 독립적인 나라로 존재했으면

그들에게도 우리 한민족에게도 더 좋았을 뻔했습니다 ㅠㅠ
                         
아날로그 17-06-15 22:55
   
아~ 몰랐던걸 알았네요....

바이킹 애들도 나름 농경문화를 가졌었군요....
Marauder 17-06-15 22:36
   
답안함
역적모의 17-06-15 22:47
   
그분 글 던지고 3분 정도 지켜보다가 다른 별나라로 여행갑니다.
     
미우 17-06-15 22:56
   
22222

여기 말고도 같은 글 써야하는 곳이 많거든요.
          
헬로가생 17-06-15 23:22
   
그런건 쓴다고 하지 않고 싼다고 한답니다.
               
미우 17-06-15 23:44
   
음.. 고견에 머리 숙이고 갑니다.
하운드독 17-06-15 22:48
   
그 칭총궈러는 답이 없었다고 합니다....허허허
코리아헌터 17-06-15 22:48
   
대부분 중국인들 공자가 누군지도 몰라요.
     
감독 17-06-15 22:58
   
제가 중국에서 3년 이상을 살았는데, 성인중에 공자 모르는 사람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언제 살다가 가셨는지나 어떤 사상을 남겼는지 그정도 깊이있게까지 따진다면 할말 없지만 공자라는 이름은 다들 알죠.
그리고 공산주의말고 사회주의 국가가 자랑스럽진않고 좋은 국가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듯 하고, 문화혁명에 대해서는 바보같은 짓이었다는 견해가 대부분... 이건 외국인인 제가 감히 물은게 아니고 상대방이 말을 꺼내서 들은거예요.
그리고 모택동이 아니라 장개석이 통일했어야한다고 떠들어도 누가 쳐다보지도 잡아가지도 않아요. 그정도 눈치 안보고 얘기하던데요^^
          
코리아헌터 17-06-15 23:06
   
제가 중국에 12년째인데 님이 만난 사람은 공자를 알만한 중국인만 만난 것입니다.
한국인도 모택동 이름은 아니까 모택동을 아는 것이네요.
               
감독 17-06-15 23:13
   
그래서 깊이있게 따진다면 할말 없다고 단서를 달았잖아요. 일반적으로 석가모니나 공자, 예수는 물론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등 이름 말하면서 누군지 아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님 논리대로라면 "아니요.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해야 할 듯 합니다. 그 아는지 모르는지의 기준 차이겠지요.
                    
코리아헌터 17-06-15 23:22
   
이스라엘인으로서 예수,그리스인으로서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중국인으로서 공자를 아는 것의 차이죠.
NightEast 17-06-15 23:23
   
초딩수준 중뽕 스크립트로 채워진 심심이같은 짱깨봇에게 무슨 논리를 바라고 이런 글을 쓰세요 ㅋㅋ
님만 피곤합니다 ㅋㅋ 봇은 같고 놀면 그만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