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은 최근 가슴을 대부분 노출하고 찍은 잡지 '베니티 페어' 커버 때문에 "페미니트스의 정신을 배신했다"는 비난이 나오자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그는 "페미니즘이 뭔지 얼마나 오해가 있는지 매번 느끼게 된다"며 "페미니즘은 여성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는 거다. 다른 여성을 이길 수 있는 잣대가 아니라 자유에 관한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건 여성 해방과 평등에 관한 이야기다. 도대체 가슴이 페미니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말 모르겠다. 혼란스러운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혼란스러울 터다. 난 조용히 있겠다"고 덧붙였다.
그러게요 페미들은 자유와 여성해방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억압하는 모순 놀이 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