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이 저녁 경기를 하는 건 흥행과 홈어드밴티지 입니다. 대부분의 나라 대부분의 종목에서 목격 할 수 있는 홈어드밴티지 이죠. 그런데 왜 프리미어12 일본에게만 그러느냐? 우리나라가 준결승에 오르자 원래 정해져 있던 준결승 일정이 갑자기 변경 됩니다. 일본에게 유리하게. 거기다 국제 경기에선 자국 경기 때 자국 심판을 안쓰는데 일본인 심판도 한 명 들어 갑니다. 이 것이 도화선이 돼서 공평성 문제가 제기 된 것 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변경 된 일정만 아니었으면 공평성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그 것 때문에 저녁에 일정 몰아 넣은 것까지 싸잡아서 비난 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