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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이더의 편집장인 스티브 와인트라웁이 사무엘 L 잭슨과 진행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홍보인터뷰에서 처음에 잠깐 마블/DC에 대해서 언급한게 조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인터뷰 처음에 이런 얘기를 꺼내게 된게 우연히 스티브가 슈퍼맨 로고가 달린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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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제가 이방에 걸어 들어오면서 잘못된 셔츠를 입고 있다는걸 깨닮았어요.
사무엘: 왜요? (셔츠를 보고 웃으며) 그쪽 세계에 있고 싶으면 그건 당신 잘못/책임이에요
스티브: 이게 웃기는게 뭐냐면, 이걸 물어보려고 한건 아니지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슈퍼히어로들에 대해서 엄청난 팬이에요.
당신의 작품들도 사랑하고 마블도 사랑하고 DC영화들도 사랑해요.
사무엘: 으흥(끄덕)
스티브: 온라인상에서 보면 DC팬들과 마블팬들사이에 너무나 많은 적대감들이 있어요. (사무엘 웃음)
이런것들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사무엘: 아니요, 별로 보진 못했어요. 성공은 멸시를 낳곤 하지요.
스티브: 그렇죠. 그래도 많은 팬들을 보면 거의 정치인 같아요. 타협이란 없어요.
왜 마블영화와 DC영화 둘다 좋을순(작품성) 없나요? 또는 왜 팬들은 어울리지 못하나요?
사무엘: 그 질문은 DC가 자신들에게 해야하는 질문이 아닌가요? (웃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블 관계자들은 자신들에게 그런질문을 하지 않는것 같아요.(미소)
스티브: 여기서 그만하겠지만 이 얘기만 하고 넘어갈께요. 제가 여러사람에게도 한얘기이지만
저는 맨 오브 스틸을 사랑해요. 환상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만 할께요.
사무엘: 좋아요. 원더우먼도 좋았으면 해요. 제 친구가 그녀를 트레이닝 시켰거든요. (영화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모두 존재할수있는 공간이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가 안통했거나 통했거나 사람들이 뭔가 특정한걸 원한다거나
그런부분 때문에 영화가 영화다운것이고 관객이 관객다운것이고요. 언젠가 그들이 마블영화처럼 흥행하는 영화를 만들기를 바래요.
그리고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지 비중이 큰지 작은지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3편과 4편에 출연할것 같은 얘기는 들리지만 현재는 모른다고 합니다.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