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기자회(RSF)’는 국제 언론인 인권보호 단체이자 언론감시 단체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에 걸쳐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고 투옥된 언론인들을 변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85년 프랑스 파리에서 결성되어 언론인 탄압에 대항하여 왔고, 2008년까지 창립자인 로베르 메나르(Robert Menard)가 RSF의 사무총장을 맡았으며 이후에는 장 프랑소와 쥬이아가 사무총장에 임하고 있다.
RSF는 다루기 민감한 인권과 여론자유 문제들을 공식, 비공식적으로 취재하여 각국의 언론에 보도하며, 이외에도 언론자유를 위한 자문, 재정지원, 기자 신변보호 등의 일을 하는 비정부기구(NGO)로 활동하고 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프랑스어로는 RSF(Reporters Sans Frontières)라고 하며 영어로는 RWB(Reporters Without Borders)라고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경 없는 기자회 [Reporters Without Borders, Reporters Sans Frontières] (시사상식사전, 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