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머지 둘은 저런 짓은 안 하는데. 프랑스는 저거 말고도 전에 열차 기술과 문화재 반납 관련해서 우리 뒷통수 한 번 쳤던 걸로 압니다. 문화재 영구적으로 돌려준다고 약속해놓고 일 끝나니 싹 말 바꿔서 5년 단위 임대로 바뀌었죠. 독일은 우리랑 딱히 나쁜 거 없는 거 같고, 영국도 언론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통수치거나 딱히 피해 준 적은 없는 걸로 아는데 프랑스는 진짜 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워낙 뒷통수를 잘 치는 타입인건지, 아님 유독 우리랑만 이런건지...
그러네요. 옥시가 있었군요. 전 옥시 사태 때 제일 놀랐던 게 거기 사장이 무슬림이었다는... 하긴 뭐 런던 시장도 무슬림인데 사기업 사장 쯤이야 놀랄 것도 없겠지만 암튼 생각보다 영국 내 무슬림 파워가 쎄구나 했습니다. 근데 이것도 폭스바겐처럼 한국산만 배척하는 까르푸의 경우랑은 또 좀 다른 것 같아요. 옥시 코리아의 잘못도 컸구요
작성일 : 17-03-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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