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껍단 이유로 패버렸다면, 상대가 누구든 간에 필자님이 무조건 욕잡수셔야하고요.
걍 제가 닛뽕진과는 2번정도 주먹싸움 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말싸움한 경험은 0)
한번은 날라치기 맞고 제가 날라감. 그리고 막 억울해서 울었슴 ㅋㅋㅋ
그 다음엔 이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서 내가 날라치기 했는데요.
이거 생각처럼 그림이 안오더라고요?
분명 상반신을 노리고 뛰어올랐는데, 막상 꼿힌 곳은 허벅지였슴 ㅜㅜ
갸도 당황, 나도 당황 ㅋㅋㅋ
전 날라차기에 대한 트라우마만 생겼담니다. 물론, 10대,20대 떄의 옛날 이야기고요.
한번은 미국에서 동네애들 패싸움이였고요.
한국인VS일본인이였네요.
그때 제가 발차기 맞고 날라간 뒤, 빡돌아서 몽둥이(작대기)들고 쫓아갔는데,
갸가 엄마한테 일렀어요 ㅋㅋㅋ
당시 나는 한국인 똘마니, 갸는 일본인 대장.
이때부터 원래 한국인은 일본인에게 안졌슴 ㅋㅋ
다음은 일본 살 때였는데, 이건 20대라서 좀 위험할 수 있었죠.
저도 위에 적었듯이, 일본인과 말싸움 한 적도 없었어요.
당시 내 썸녀만 해도 일본인들만 있었고, 앞에선 다들 친절하니까요.
쌈이 난 것은, 술집에서 옆자리 동네 양아치 시키들이였는데요.
제가 이때부터 자칭 아웃사이더(타칭 왕따)라 한국인 모임엔 참석을 안했어요.
연말이라 한번쯤 얼굴을 비췄는데, 제 옆에 못생긴;; 재일여자가 있었습니다.
제가 왜 남의 외모가지고, 굳이 못생겼다고 강조를 했냐면요;;
야가 일어 못하는 줄 알고, 옆자리 양아치시키들이 이 여자를 욕했습니다.
오히려 한국말이 어눌한 애인데 말이죠. (갠적으로 재일은 한국인으로 인정안함)
바로 옆에서 모욕을 받은 그녀는 울어버렸죠.
내 재일을 한국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말하지만, 내심 조금은 있었나 봄..
뭐 싸움난 것이죠 ㅋㅋ 아 이것도 좀 패싸움 양상이였고요.
"경찰에 신고할 꺼야!" 하고 앙증맞게 외치던 그 시키들이 생각나는군요.
동네 양아치시키들 지들도 꿀리는 것이 있었는지, 신고는 안했던 것 같지만 ㅎ
다 떠나서, 무슨 영웅담마냥 말을 올렸는데, 내가 잘했다는 것이 절대로 아님.
세상 모르고 욱하던 시절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나도 ㅄ였단 말.
ㅄ들끼리 만나니까 주먹싸움 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