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합의'니까 미국의 깡패짓이라고 보기도 어려움. 그리고 일본은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수도 없었음. 미국이 그 엄청난 세계최고의 시장을 일본에 닫아버릴텐데 그러면 어찌될지는 뻔한 이야기임. 결론적으로 플라자합의를 일본이 거부했으면 역시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했고, 당연히 미국추월은 어림도 없었음.
미국은 일본에게 시장을 닫으면 그만임. 일본은 미국의 그 거대한 시장이 필요했으니 미국의 요구에 따른 것이고. 무슨 말인지 아시겠음? '내 땅에서 니들 물건 팔기 싫으면 관둬!' 이게 미국의 뜻이었다는 말임. 이게 강제로 조진거임? 내가 남이 내 장사를 하게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당연하고 그 사람이 나 때문에 손해를 보는게 당연하다는 주장을 지금 님이 하고 있는 거임.
자국에서 남의나라 물건 잘 팔린다고 그게 왜 미국 손해에여 지네들 무역수지 바닥나니까 강제로 달러 약세 시키고 엔고 시켜버린건데여 그러니 일본이 순순히 따른거고 엔고 올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님 미국이 경제보복하면 폭망되는거 뻔한데 바보가 아니면 누가 거절함 세상에 무역하는데 자기네 물건보다 잘 팔린다고 강제로 환율조정 하는게 정당하고 할 사람 누가 있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