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 없습니다. 우리처럼 아프고 처절한 역사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민족적으로 흩어졌다가 본국이 어느정도 잘살게 되고 안정된 국가가 되면서 그들을 다시 불러들였을때 문제들을 겪고 있고 겪었던 나라들이 여럿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나라가 독일과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보다 넓은 지역이긴 하지만 주로 공산권 국가쪽에 있다가 되돌아온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대부분 조상대에 나갔다가 후손들이 귀국하는 경우이기에 사실상 정신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원래 살고 있던 지역에 많은 부분 동화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본토인들과의 이질감이 클수밖에 없고 문화적으로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