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 찬반토론이 있는데 ㅎㅎ 애들이 커엽네요 토론보고 있는데 역시 격어 보지 않는 애들이라 막 수치 들고 오는데 찬성하는측이 이렇게 말하면 대는데 결혼을 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그 사람을 좀더 알아 보기 위한 수단 이라고 사람이 한지붕 아래서 살아 봐야지만 아는것도 있다고 이렇게 밀하면 기냥 ㅎㅎ 제도는 머 사실혼 관계도 있고...
결혼 전에 한번 살아봐야 상대를 알수 있다 라는 일반적인 동거 찬성 근거가 일견 합리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사실 동거가 대부분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그 이유 때문이죠.
애초에 그 이유에 담겨있는 속 뜻은 상대가 왠지 불안하고 단점이 보이면 헤어질 수 있다를 전제로 하기때문이라 동거하는 순간부터 단점들이 많이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구조. 그리고 동거했다 헤어진 사람들이 다시 이성을 만나거나 결혼하기 힘들다네요. 트라우마 비슷하게 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