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놓고 무시하는게 정답인데

자꾸 어그로 끌리고 댓글다는 사람들 보면 답답함

정세가 혼란하여 군비를 늘리고 병역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중국과 북한에 굽히지 말자는 주장에 대해 어그로로 단칼에 내치는 모습도 ...
어쩌면 좋은게 좋은거지 우리가 남이가....하며 유야무야 넘어가는 자세와 같은 건 아닐런지

우와 전 누구라고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는데 님은 님이 말한 사람을 어그로라고 생각했나보군요 그사람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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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이 패전을 거듭하던 독소전쟁 당시, 스탈린의 훈계에 빡친 주코프는 사무실을 나오며 "제기랄 콧수염쟁이 악마같으니라고." 라고 혼잣말로 뇌까렸다.
때마침 NKVD 요원이 이를 듣고 스탈린에게 밀고하였다.
스탈린은 바로 주코프를 불렀다.
스탈린: 주코프 동지, 방금 자네가 "콧수염쟁이 악마"라고 욕을 했다고 하던데, 누굴 욕한 건가?
주코프: 예, 히틀러 놈을 욕했습니다.
스탈린: 음, 그렇군. 자넨 그만 가도 좋네. 그렇다면 요원 동지, 자넨 방금 "콧수염쟁이 악마"를 누구라고 생각했소?

말을 어렵게 써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나
문xx후보님이 병력을 증강하고 군비를 확충하는 공약을 내걸면 더 좋겠다는 주장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군요
평생 우리는 중국 눈치 보고 북한 달래며 살자는 말인지.....

이정도 간단한 글도 어려워서 이해를 못하면 자신의 독해력에 의문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인신공격으로 마무리 .....군요
다시 말하지만 십만양병을 했다면 우리는 왜구에 가슴아픈 침탈을 당하지 않았을겁니다
아마 다른 대신들은 쌩트집으로 보였겠죠
군비를 늘리지는 못해도 유지는 해야죠
이런 주장까지 묵살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제입장에서 보면 님은 제게 "생트집"을 잡고 있는 꼴인건 아시나요?

님은 도데체 누굴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난 맥콜X 를 말한겁니다만?

일제강점기 시대 때도 배신자들이 했던 주장은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며 평화를 내세웠죠
우리의 적은 사실 모든 나라입니다
우리가 힘을 길러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서 가슴이 아픈 것입니다
문xx 후보님이 군대 대폭 증강 군비확충! 이런 공약을 걸길 바라는 마음이며
이런 의견이 모아지면 가능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묵살하며 조용히 하라는 말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이이의 십만양별설이 왜 묵살 됐는지 교과서 배울 때는 이해가 안 갔으나
댓글들을 보면 그때도 그랬겠구나 생각이듭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