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맥주가 있는데, 중국이나 일본맥주는 쳐다도 안봅니다.

유럽맥주의 단점은 일단 적도를 두번 지나쳐야 한다는 점이죠.

인도양 지날때 내려오면서 한번 올라가면서 한번...

컨테이너에 특별한 냉각 장치가 있는게 아니기에 컨테이터 안에서 상당히 높은 온도로

가열됩니다.

때문에 생산지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죠.

단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일본 라거류 맥주보다는 솔직히 먹을만 하긴 합니다.

맥주하면 hineken 하이네켓 이죠...ㅋ어딜 감히 짱깨 오줌물이...

하이네켄 맛 바뀐거 같아요

넘 싱거워진듯합니다.

저도 하이네켄 만 먹는데
예전 보다 맛이 약해졌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끈적이면서 하이네켄 만의 독특한 맛이 있었는데
좀 연해진건 사실인듯 그래도 하이네켄 만 먹어요

전 그냥 안유명한 독일 맥주

편의점에 다른 수입맥주도 많고 대형마트 가면 맥주 차고넘침 칭따오는 명함도 못 내밈

전 갠적으로 벨기에산 블루문이 낫더군여~

맥주 잘몰라서 (술을 안마시니)

맥주는 벨기에가 최고인가 보군요 ㅎㅎ

아니!! 커리님이 술을 안드신다고?!?!

헐;; 첨 알았네~ 어쨌든 술을 안마시면 좋은거죠.

마시고 싶어도 체질상 술을 못 마시죠 ㄷㄷㄷ

비타민 보니까 저같은 체질은 아예 술을 안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술 자꾸 마시면 늘어 이런말 하는 사람들 ㅋㅋㅋㅋㅋ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님에게는 이야기 한거 같은데 경계님에게는 이야기 안했나 보군요

친형도 술 못 마셔요 ㅋㅋㅋ 친형이 저보다는 조금 더 잘먹지만 ㅋㅋ 그래도

형이 우리집안에서 술 제일 잘 마시는데 소주한병 못 마심 ㅋㅋ

허허!~ 집안 유전같은건가요?!

저도 술을 찾아서 마시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쩌다 분위기에 휩쓸리면 말술이네요.

그래서 그런 자리있으면 피하는 편이에요.

네 물어보니까 아버지(제가 어릴때 이혼해서)

그쪽 집안도 술을 못했다고 하는군요 ㄷㄷㄷ

엄마말이 아버지라는 사람이 대신에 담배는 엄청 피웠다는데 (저는 금연한지는 4년 되었죠)

경계님도 금연 하세요 ㅎㅎ

근데 가끔 친구들이랑 술자리는 좋아해요 제가 이야기 하는거 좋아해서 ㅎㅎ

뭐 요즘은 친구들이 다들 결혼하고 바빠서 술 자리도 거의 명절날 아니면 못하지만요 ㅎㅎ

그렇죠. 친구넘들 한,둘 결혼하고 애들까지 놓구하면 점점 만나기 힘들어지죠.

와이프들 눈치도 봐야하고~

어쨌든 커리님의 충고를 심사숙고해서 담배는 끊도록 노력하겠심돠~

정말 담배 끊으신분들 부러워요..

경계님은 항상 우리 서준이 안부도 물어 봐주시고 ㅠㅠ

고마워요 ㅎㅎ 꼭 금연 하시고 아무튼 퍼거슨이 코홍철 잡습니다 두고 보세요 ㄷㄷ

약두 헌트 제말대로 약두에게 배팅했더라면 오늘 돈 버셨을텐데 ㅎㅎ

벨기에 인베브사가 제일 큰 회사죠.

우리나라 카스맥주도 소유주가 인베브입니다. 생산만 우리나라에서 합니다.

조금 검색해보면 알지만, 카스맥주에서 나오는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인베브사,

그러니까 벨기에로 들어갑니다.

아마, 카스의 지분 100프로가 인베브 소유일꺼예요.

생산공장이 한국에 있고, 과거 카스가 진로에서 만든 맥주라서 그냥 국산이다...로

알고 있는 분이 많은데, 이익은 다 벨기에로 갑니다.

세계 맥주 시장에서는 벨기에가 갑이죠.

세계 맥주회사중에서 벨기에 인베브사가 제일 큰 회사인가요?

술을 체질상 못 마셔서 술은 아예 관심도 없는데 외국 맥주하면

예전에 브래드 피트가 선전했던 하이네켄 맥주 말고는 잘 몰라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본이 좋아라 하는 것이죠 ^^

조어도 문제로 중일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비행기 날라당기고 어선과 군함들이 뒤섞여서 뱃머리들 치고받고 상륙작전을 방불케 하는 쇼도 벌이고 최종적으로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그 사이에 어느 나라가 이득을 얻었던가요? ㅋㅋ

박근혜가 천하의 ㄱㅆㄴ입니다.
명박이는 나름대로 독도상륙쇼로 기여한바라도 있죠.

벨지움 비어라고  빨간색 캔    500 미리  1500원 정도  싼거죠?

본적도 없고 맛본적도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워낙에 물처럼 대신 마시는게 맥주라서 물가대비로는  오히려 우리나라 보다 맥주가 싼듯
EU 끼리는 관세도 거의 없어서 가성비 좋은 맥주는 상당히 많을듯 합니다.

그중 제가 마시는 독일 맥주도 아마 그중 하나 아닐가 하네요

500ml 한캔에 1770원

얼마전  노브랜드 매장에  가서  맥주를  봤는데  500미리 짜리가  1500원 정도 하더군요..

안먹어봐서  안샀는데  나중에  한번  사먹어봐야 겠네요///

독일 아니였나 언제 중국 맥주로 바뀌었지

칭따오 안사왔어요.
오늘 마트 갔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른걸로 샀어요~

칭다오 맛있나요? 짱게산은    먹는거 그닥. 한번무그봐야겠네요

전 스텔라 아르투아가.. 좋던데요 ㅎㅎ...

저는 맥스나 삿포로, 스텔라 즐겨마시는데 다른것도 마셔봐야겠군요

소주만 마시니 불매도 못하겠네ㅋ

개인적으로 칭따오 맛없던대.. 특히 양고기엔 칭따오라고 하도 그러길래 양고기집가서 먹어봤는대
대채 왜 양고기엔 칭따오인지도 모르겠던;;;

개인적으론 기린과 호가든 포비든프룻,블루문 이 가장 마음에 들던

국산맥주는 클라우드랑 카스라이트 정도는 마시는대 가급적이면 맥스는 피함;;
이상하게 입에 안맞음

그동안 칭따오 맥주가 잘팔릴수 밖에 없었던게 일단 중국음식점이나 양꼬치 전문점 같은데서 맥주시키면 칭따오 맥주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요즘 매장 수가 크게 늘고 있는 양꼬치 전문점은 거의 백프로 칭따오 맥주가 나온다고 보시면 됨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말이 시작은 코메디프로에서 장난처럼 시작된 말이지만 양꼬치 문화가 생소했던 한국 사람들에겐 이 유행어가 일종의 양꼬치를 먹는 가이드처럼 작용을 해서 진짜로 양꼬치에는 칭타오를 시키는 것이 공식처럼 되어버렸음
게다가 한국을 찾는중국 관광객들도 칭따오 맥주를 많이 먹습니다
중국에서 먹던 익숙한 맛인데다 한국에서 자국맥주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호승심도 작용해서 중국관광객들도 칭따오를 많이 마심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장미빛 판매량을 유지하기는 힘들어 보이는게...사실 칭따오가 국내에서 잘 팔린 것은 맥주 맛이 독일이나 일본 혹은 미국 맥주를 압도해서라기 보다는 일종의 유행에 더 가까운 것이었는데...
한중 관계 악화로 사실상 이 유행은 종결을 맏이할 가능성이 커진데다....칭따오 맥주의 또 다른 소비층이었던 유커들의 입국도 크게 줄게 되면서 이래저래 칭따오 맥주는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죠
아마 2분기부터는 판매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와 이걸로도 증명되네.. 국내에 짱께들이 얼마나 들어와 있는 거냐.... 이기회에 불법체류자라도 정리 좀 하자...

아사히 처먹는거보면 이거도 아무 효과없을듯 싶음 처먹는놈은 처먹음

한국은 불매운동 절대 못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