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전일 필리핀 국방·재무·법무장관 등 두테르테 내각 주요인사들은 지난달부터 남중국해에 진입해 '자유의 항행' 작전을 펼치고 있는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전격 방문했다. 미 칼빈슨호의 남중국해 항해는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직접적으로 부정하는 움직임으로, 칼빈슨호의 남중국해 진입이 알려지자 중국은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표출한 바 있다. 이런 칼빈슨호를 필리핀 주요 장관들이 방문한 것이다. 특히 현재 칼빈슨호는 남중국해를 항해를 하고 있는 상태다. 칼빈슨호를 방문한 장관들은 탑재된 F-18이 칼빈슨호를 이륙하는 모습 등 훈련 장면도 지켜봤다.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칼빈슨호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국은 상호 국방 조약에 의해 관계는 아주 강하다"고 강조했다.
중국넘들 필리핀에 수조원 퍼주고 당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