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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6 06:49
어린 여자를 밝히는 탐욕스러운 왕(미드 이야기)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3,654  

골리앗 이라는 변호사 드라마를 보는데

다른 변호사물과 달리, 법정에서의 공방전은 그닥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저 변호사라는 배경만 가진, 인간군상들의 이야기랄까..


거대 로펌(변호사회사)의 사장은 젊은 여직원을 오랫동안 눈여겨보고 있다.

숨겨진 카메라로 그녀를 관찰해왔고, 그녀가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는 걸 하나둘씩

눈치 챈다. 사장은 탐욕스럽고 어두운 자다. 얼굴에 입은 화상 때문인가..

로펌 팬트 하우스에 사람들을 잘만나지 않고 어둠속에 살아간다...


어린 여직원은 말더듬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두뇌는 아주 명석하다

그녀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고, 사장이 개인적으로 직접 지시 한 것을 이행한다

그리고 깨닫는다. 자신이 사장의 마음에 들었다는 걸...


어느날 밤늦게 일을 하던 그녀... 갑자기 건물에서 화재경보 발생음이 울리면서 혼란스러워졌다

아무도 없는 건물, 그녀는 당황하여 엘리베이터로 달려간다... 엘리베이터는 아래로 내려간다

그녀는 잠시 안심했지만,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춰 다시 불안해진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팬트하우스에 도착한다. 문이 열리고 그녀는 호기심 반 두려움 반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딪는다....


거대한 고딕풍의 문이 보인다. 그 문을 향해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마치 어둠의 왕을 알현하는

순백의 처녀와도 같다.. 그 문은 그녀에게 있어서 그녀의 야심을 채워줄, 성공으로 가는 문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둠칙칙한 방에 한 노신사가 앉아 있음을 눈치챈다

가만 보니 노신사는 상의를 벗고 있다... 아니, 노신사가 일어나자 그가 나체로 있음을 눈치챈다

적나라한 나체의 노신사가 태연스럽고 거만하게 자신의 치부를 모두 드러내어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녀는 순간 놀랐으나,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놀란 얼굴로 가만히 그 노신사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그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어느덧 그 둘은 샤워실에서 알몸으로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노신사의 손이 조심스럽게 그녀의 얼굴을

감싼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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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7-03-06 07:39
   
흠...
이후이야기는 티비에서!

인가여.
모래니 17-03-06 09:12
   
나의 그녀가...

그럴리가 없어!
tuygrea 17-03-06 09:39
   
주변 글들에 비해 압도적인 조회수ㅋㅋㅋㅋ
griaso 17-03-06 09:45
   
흐음... 아슬아슬한 야설 같다.
후아붸붸o 17-03-06 10:10
   
끊기 신공이 ㅎㄷㄷ
담편을 어서 내 놓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