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소한의 운영원칙에 대한 예의를 위해 제목에 사드는 피해주시고

이정도 의견분열도 없는 나라는 오히려 독재국가이니 그런 자학은 접어두세요. 님의 말대로라면 아부지박씨 시대때 국론을 억지로 합쳐서 나라가 잘살게 됬다는 말에 힘을 실어주는것 뿐입니다.

지금 한국이 넘어서야할 벽은 불필요한 의견을 걸러낼줄 아는 지성이겠죠.

억지로 합쳐야 한다 이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따로따로 가니까 안타까워서 그런겁니다. 지금은 사드찬성이 많지만 절대다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대선주자들 가운데 사드배치를 취소할 가능성도 좀 있어보이고요. 그렇게 되면 더욱 의견은 갈려버리겠죠.

그건 현재 분열된 국론중 한쪽을 선택해줄 지휘자의 부재때문이죠. 이전세대의 국론분열은 한쪽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무시됬기 때문이고 이번 탄핵이 진정된다면 달라질겁니다.

제목은 이제 안고쳐지겠죠?....

피씨라 제목은 고쳤습니다.

힘도 약한데 내부까지 분열되니까 마구 흔드는거죠 중국 엄포에 겁먹고 오히려 한국정부를 비난하는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매국노들이죠

애시당초 사드는 불필요했었죠.. 자국 이익만 놓고 보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시간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 한게 애초에 잘못이죠
안보문제이고 외교문제이다보니 공개적인것이 불가했다면 국회에서 비공개로라도 시간을 가지면서 정해야 했는데 일방통행식으로 정한게 잘못이죠... 결국 결과는 지금처럼 박살났지만요..아무런 실익도 없이...

오히려 적당한 자극이 더  뭉치기도 하지요 지금만 보더라도 가만히 냅둿으면  알아서 배치하니 마니 했을텐데 자극을 주니 오히려 중국 미워서 라도 배치하자는 여론이 일어 나고 있지요 한술 더 떠서 빨리 배치하자는 여론도 나오고 잇고요 그만큼 배치 하지 말자는 논리는 우리가 중국 속국이냐 라는 말 까지도 나오고 있으니 오히려 중국이 사드 도와주는셈...

이게 정상적인 여론몰이죠. ㅋㅋ 누구에겐 선동이겠지만.. 독재적 성격을 띈 자 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디어는 전파되는 과정에서 단순화되고 미화될수도 있지만 얼마나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잘 홍보하는 쪽이 더 정치를 잘하는거겠죠.

사드로 중공의 강력한 보복이 있다고 떠들고 다닌 야당이나 사드반대론자들이
있는데 중공이 보복을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 사드보복은 중공보다 우리
야당,사드반대자들이 먼저 나왔고 그걸 중공이 믿음으로 실행하는거죠...
화는 보통 입에서 나오죠.. 다들 입조심해야죠..ㅋ

그러니 중국이 띨띨한거죠.  저 포함해서 여기서도 사드가 과연 필요해 라는 입장이 많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렇게 된 바에 사드 배치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제가 볼때는.. 그냥 미국하고 힘겨루기 중에, 박씨가 친중 정책을 피면서 중국 어깨가 힘껏 올라간 상태였는데.
미국 의견에 따라 사드배치 한다하니 겁나 빡돌아서 박씨좀 갈구려 했더만 이미 박씨는 권력 잃은지 오래.
그러니 결국 이런식으로 보복하는거죠.

결국은 박씨의 친중정책이 중국입장에서는 기어들어왔다고 생각하게끔 만들게 된 것이 계기라 봅니다.

무슨 국론 분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은 ㅎㅎㅎ  뻔하구요..  정권 바껴도 사드 저거 못 바꿉니다..

국론분열이 아니고 민주정은 이런게 정상이에요
그리고 조선-대한제국- 이 쇠망한 것도 국론분열 때문이 아니고
세도가문의 정권 독점 때문.
  지금 우리나라는 절대적 다수가 정권교체 및 사드배치를 원함

역사를 배워보면 그 과정에서도 그 윗대가리들이 정책이 제각각이라 중립유지 못한것도 있지만 그걸 지지하고 갈등하던 그 아래 사람들도 문제 있었다고 봅니다. 당시엔 마르크스이념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과의 갈등, 그 이전에는 문호를 열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도 갈등이 매우 심했습니다.

국론이 딱 하나로 통합되고 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나라는 중국처럼 1당독재 공산국가, 또는 북한 처럼 1인 독재국가 뿐일겁니다.

근본적으로 사드가 우리나라 국인에 도움이 안될 상황이 큰데 사드에 찬성하라고 국민에게 강요할수는 없는일이라고 봐요.

에어로님 제가 말하는건 강요해서 하나로 통합시켜라 이런 말이 아닙니다. 본문 다시 읽어보시면 어디까지나 그렇게 됐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거예요. 똘똘 뭉쳐서 노라고 외쳤으면 중국이 저렇게까지는 나올수는 없었을겁니다.

설치하는 지역부터가 반대하고 정치인들도 왔다갔다 하고 그러는데 중국입장에선 잘만 흔들면 이득볼거 같으니까 자꾸 그러는거죠.

[똘똘 뭉쳐서 노라고 외쳤으면 중국이 저렇게까지는 나올수는 없었을겁니다. ]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친 후, 국민들이 납득하고 수긍할 수 밖에없는
    그런 부분과 과정이 있었어야 하는데, 뭔가에 쫒기듯이 영문도 모른체..어느날 갑자기
    '사드배치 한다' 라고하는 어이없고 이해할수 없는 행정을 펼치니 생긴문제라 생각되는데요.
   
    어느 날 , 갑자기 친구가와서 "나 급한데가 있으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000만원 빌려줘"
    라고 한다면, 아무말 없이 1,000만원 꺼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금치산자 라면 몰라도
 
    하지만 과정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한목소리를 낼수도 없고, 반대의견이 나와도 잠재울
    대의명분이 없는거죠, 현 정부에선 정말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네요.
   
    저는 찬/반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게만든 졸속집행 [과정]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한국 안좋은 정세 이용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

빨리 닭년 몰아내고 뭉쳐야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히 있는 일 아닌가요? 특히 심할 것도 없고요.서로 의견을 듣고 생각을 정리 중이죠. 전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이지만 찬성분들의 의견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정부에서 찬성을 한다고 해도 크게 거부감은 없습니다. 국익이냐 국가의 자존감이냐 둘다 중요하니깐요.

사드배치 찬성입장입니다.
하지만, 찬성이건 반대건 건전한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만하면 국론분열이래...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 서로 의견이 다른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자꾸 무슨 국론분열 어쩌구하면서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한다고 강요하는게 독재라는 겁니다

그게 지금 박근혜가 하고 있는거구요

말로는 다양화를 떠들면서 행동은 아니니 문제죠. 사상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떠들지만 지들 생각과 다르면 막가파가 되는게 뭔 다양성일까요.

한국을 대만처럼 호구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저렇게 막 대하는 겁니다... 아래 기사 보고 알게 됨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087712